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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8 11:2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59   추천 : 0  

일본당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벌려놓은 일본군《위안부》협상문제와 관련하여 온 겨레와《위안부》피해자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역적 패당은 일본당국과 끝끝내 타결의 길에 나서는 민족반역행위를 강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우리 나라를 36년이나 강점하여 수백만의 무고한 조선인민들을 학살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없는 치욕과 야수적만행을 감행한 일본과《위안부》문제를 최종 타결한 남조선괴뢰당국을 끌어 오르는 민족적분노로 단죄규탄한다.

경악스러운것은 남조선역적패당이 우리 민족과 동남아시아 인민들에게 치떨리는 침략전쟁의 재난을 들씌운 일본과 우리 민족이 제일 민감한 문제로 간주하고 있던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타결한 민족반역행위인것이다.

남조선괴뢰패당의 이번 일본군《위안부》문제 최종다결을 놓고 보면 그 진의도도, 과정도, 결과도 불순하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협상과정에서 피해 당사자인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을 배제하였고《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내용이 들어있는가하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법적책임의 방식인 배상이 아닌 기부형식을 취하였으며 진심어린 사과라는 일언반구도 찾아볼수 없다는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매국적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그리고 남조선괴뢰패당과 일본이 《위안부》문제타결을 서두른 또 한가지 리유 《위안부》문제타결이 발표되자 마자 미행정부가 의례적으로 환영성명을 발표하여 한일 군사동맹강화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것이 세계에 드러나면서 미국이 막후에서 조종하였다는것을 유력하게 증명해주고 있는것이.

또한 미국이 일본과 주도하는 동맹체제에 저들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하위 파트너로 남조선괴뢰패당을 끌어들이기 위한 일간의 쟁점현안과 의견을 해소하도록 압박하여 졸속합의에 이르게 된것이 분명하다.

남조선괴뢰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매국역적행위는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남조선 전지역에서는 일본군《위안부》합의 전면폐기, 《협상을 반대한다., 《소녀상 이전 반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협상무효》등 집회, 시위들을 벌리고 남조선역적패당의 매국협상을 단죄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박근혜역적패당은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한 외교적보호마저 저렸다며 전세계 해외동포운동단체들과 애국인사들이 성명, 담화들을 발표하여 박근혜역적패당을 규탄하고 있으며 일본침략군의 군화에 짓밟혔던 많은 나라들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금 박근혜역적패당의 매국행위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사상과 리념, 정견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일본의 과거침략력사와 남조선역적패당의 매국행위를 총결산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함께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을 백지화 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려나가며 굴욕적인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을 조작해내여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유린하고 일본군 “성노예” 당사자들에게 또다시 깊은 상처를 들씌운 박근혜역적패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즉시 끌어내리고 력사의 시궁창에 몰아넣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재 중 조 선 인 총 련 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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