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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4 09:07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73   추천 : 0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주체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이 행성을 통채로 들었다놓고있다.

자주와 선군으로 강대국들의 전횡과 독단위주로 굳어진 이 행성의 정치공식을 일변시킨 이 특대사변들은 진보적인류를 감격과 환희의 열풍속에 휩싸이게 하고있다.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핵강국, 마음먹은대로 위성을 쏴올리는 우주강국의 존엄높은 기개를 만방에 떨치게 된 우리 겨레의 경우에야 더 말해 무엇하랴.

화승총으로 강도 일제의 기관총에 맞서고 보병총으로 승냥이 미국놈들의 대포와 맞섰던 피맺힌 과거가 응어리져있는 우리 민족이기에 수소탄보유국, 우주강국의 일원이라는 그 자부만으로도 가슴이 넓어지고 걸음도 당당하게 되였다.

비록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은 달라도 온 겨레가 민족사적장거를 진심으로 경축하는것이며 불미스러운 과거로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함구하는것으로 말없는 축하를 보내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만은 정반대이다.

수소탄시험의 폭음이 마치 사형선고처럼 울리고 우리 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이 죄많은 몸뚱이에 휘감길 올가미로 여겨졌는지 몸부림치고 발버둥치며 앙탈과 독설, 행악과 시비로 밤을 꼬박 지새우고 낮을 허송하며 앙앙불락해대고있다.

지난 16일에는 남조선이 우리의 핵과 미싸일의 《1차적인 피해자》이며 《막중한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린다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을 늘어놓으며 제놈들이 취하고있는 형형색색의 대결소동을 합리화하는 악담질로 지은 죄를 덧쌓아댔다.

원래 박근혜의 입은 재앙을 몰아오는 문이요, 혀는 목을 베는 칼이 된지 오래다.

림종을 앞둔 대결광의 말기발작증은 북남관계사에 그 류례를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해괴망측하기 그지없다.

그가 누구든 우리 민족의 치욕이고 비극인 박근혜의 볼썽사나운 추태를 결코 용서할수도 묵과할수도 스쳐지날수도 없을것이다.

아래에 무섭게 격노하고있는 이 나라의 민심을 전한다.

 

수소탄폭음에 덴겁한 개짖는 소리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을 꽉 채우며 울려퍼진 우리의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은 박근혜에게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였던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자취를 감춘 북핵시험징후》, 《국제적압박에 못이겨 영영 포기?!》 등의 랑설을 내돌리며 그 무슨 《북의 명백해진 변화》설이 확정적인듯 여론을 오도하면서 기고만장하여 떠들던 괴뢰들이였던것이다.

작렬하는 수소탄의 섬광이 금시 암울한 서울을 통채로 뒤덮는듯 한 악몽에 휩싸인 박근혜는 백사불구하고 청와대지하지휘소에 허겁지겁 달음박질쳐 들어갔다고 한다.

이어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졸개들과 함께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한다,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수소탄시험이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위협》이고 지역평화와 안정에 대한 《전면도전》이기때문에 《강력한 대북제재조치》들을 통하여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목이 쉬도록 고아댔다.

가관은 박근혜와 그 패당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 《북의 가장 아픈 급소》로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대북심리전방송재개를 《유일한 대응책》으로 내세운것이다.

사실 괴뢰들은 우리의 수소탄시험직후부터 《대북규탄결의안》이요, 《한미국방장관공동언론발표문》이요, 《국제공조를 위한 전화회담》이요, 《대국민담화》요, 《화상국무회의》요, 《대북전문가초청실무토론회》요 뭐요 하며 형형색색의 별의별 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아무리 갈대숲이 통채로 뒤흔들려도 와스스 바람소리뿐이라고 신통한 묘안은 없고 부산스러운 복닥소동뿐이였다.

박근혜가 얼마나 현실기피증이 극심한 눈뜬 소경, 열린 귀머거리인가 하는것은 《대국민담화》라는데서 대북심리전방송재개가 당장 일을 칠듯이 허세를 부려댄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해 8월 제놈들이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했을 때 남조선민심이 《쓸데없는 무모한짓》, 《대결과 충돌을 조장하는 망동짓》으로 지탄하였다는것, 그래서 《정말 힘들었지만 기질을 발휘하여 끝까지 내밀었다.》는것, 결국 그것이 8월합의와 북남당국회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이끌어낸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되였다는것 등 그 못된 혀가 돌아가는대로 비린청을 내질러댔다.

지어 정든 고향과 혈육들에게까지 씻을수 없는 대죄를 저지르고 큰 쓰레기통을 찾아간 인간추물들의 행태가 《대북심리전의 효과를 반증해준다.》는 황당무계한 악담까지 늘어놓기도 하였다.

더러운 개가 소란하게 짖어댄다고 하여 그에 귀를 강구고 무언가 미련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저능아가 아니면 선천적인 팔삭둥이일것이다.

그렇지 않다면야 어떻게 이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간사랑의 화원인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어대고 현실부정의 개나발로 멀쩡한 사람들을 유혹할수 있다는 식의 서푼짜리 요설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을수 있겠는가.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선택하고 목숨으로 지켜가는 사회주의제도는 그 어떤 제국주의압력과 제재책동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 일심단결의 천연요새이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의 대통령후보까지도 《미합중국보다는 북조선의 정치가 훨씬 더 우월하다.》고 공식석상에서 인정하고있는 정도이다.

천하으뜸의 수소탄폭음에 덴겁하여 내놓았다는것이 고작 썩고 병든 자본주의독소를 내뿜는 개나발뿐이니 박근혜의 처지가 참 가련하고 불쌍하게 되였다.

아마도 박근혜는 못된짓은 하늘이 굽어본다는 격언만은 익혀두었던지 우리가 단행한 수소탄시험이 지난해 8월합의에 규정된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걸고들기도 하였다.

구태여 거론한다면 8월합의에서 론의된 《비정상적인 사태발생》이란 대북확성기방송과 같이 군사분계선상에서 벌어지는 적대행위를 의미하는것이다.

따라서 나라의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의의 수소탄시험과는 아무러한 련관도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우리가 정의와 진리수호의 만능보검으로 틀어쥔 수소탄은 결코 푸른 기와를 씌운 미국의 한갖 개우리에 불과한 청와대따위나 목표로 하지 않는다.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며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만가지 악의 본거지 미국을 과녁으로 삼고있다.

그것은 미국이 세세년년 우리 민족을 핵으로 위협하고 공갈하고있기때문이다.

이 엄연한 현실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초보적인 사유기능도 마비되여있다는데 박근혜의 비극이 있다.

시궁창을 찾아다니던 비루먹은 개도 이 꼬락서니를 보고는 참다못해 핀잔을 줄것이다.

수백억원이나 되는 서민들의 혈세를 긴급투자하여 군사분계선일대의 대북확성기들을 교체하고 삐라살포와 심리전방송재개와 같은 대북심리전에 총력을 기울이면 제놈들이 바라는대로 《뼈아픈 고통》을 줄것으로 타산하였는데 허공에 주먹질하다가 제풀에 기진맥진해져 헐떡이는 꼴이 되였으니 말이다.

현재는 괴뢰군전연부대들에서 《긴급조치반》을 조직운영하고 《화력대기태세》를 격상시키며 24시간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초긴장상태에서 보낸데 비해 아무러한 《반응》도 없다고 투덜대면서 적막속에 엄습해오는 불안과 공포에 전전긍긍하고있는판이다.

해묵은 잡초만 무성할뿐 황량하기 그지없는 비무장지대에서 목이 터지게 악설과 요설을 제아무리 늘어놓아도 소용이 없게 되자 이번에는 소형무인비행체인 《드론》을 리용한 삐라살포와 지점확인을 위한 GPS추적장치설치, 155mm견인포용삐라탄발사까지 떠들어대고있다.

허나 그것은 제 무덤을 파는 미련한짓으로만 될뿐이다.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한갖 개짖는 소리나 휴지장같은 삐라따위로 막아보겠다는 박근혜를 가리켜 동서남북도 가려볼줄 모르는 청와대 미친암개라고 호칭하는것은 백번천번 타당하다.

 

핵착란증에 걸린 망녕든 로파

 

과학적견지에서 핵의 개념은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

만약 학술적개념을 제멋대로 오도하면서 그릇되게 고집하거나 터무니없이 우겨댄다면 만사람의 쓰디쓴 조소와 비양을 들쓰게 될것이다.

동족대결의 《판도라함》으로 락인된 입뚜껑만 열리면 갖은 악담과 궤변이 쏟아져나와 온 겨레의 증오와 저주의 대상으로 락인된 박근혜는 핵에 대해서도 다를바 없다.

악취와 구린내풍기는 개우리에서는 물론 이 지구상 한쪽변두리에 있는 서유럽나라들과 대양건너 미국이나 주변국 그 어디라없이 발길이 가닿는 곳곳마다에서 《북핵》타령을 입버릇처럼 늘어놓아 세상을 아연케 한것이 박근혜이다.

아니나다를가 박근혜는 동족의 수소탄보유에 대해 그 누구보다 몇십몇백배 더 악의에 차 헐뜯고 발광하는 미친 증세를 그대로 드러내보였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정부성명에서 언명한바와 같이 우리가 보유한 수소탄은 철두철미 우리를 겨냥한 날강도 미국의 핵전쟁을 억제하고 세기를 이어온 최후판가리결전을 위한것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긴 설명이 필요없다.

이 행성에 인류가 생겨 아직까지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정치적고립과 경제적질식, 군사적압박, 모략적인 《인권》소동과 《제도붕괴》를 꾀하면서 주체조선을 지도상에서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발광하다못해 나중에는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일년열두달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잔악한 날강도무리가 바로 미국이다.

분쟁과 류혈로 어지러운 이 세상의 엄혹한 현실이 보여주듯이 평화와 안정은 그 어떤 절절한 호소나 값눅은 동정이나 허리굽힌 빈손으로는 절대로 얻지 못한다.

진정한 평화는 철두철미 그 평화를 해치는 침략과 전쟁을 단호히 요정낼수 있는 강위력한 철퇴, 무진막강한 군력에 의해 수호되고 담보된다.

박근혜는 동족의 핵에 대해서는 목젖에 뼈다귀가 걸린듯이 악을 써대는 반면에 미국양키들의 핵전쟁살인장비들은 속옷까지 벗어대며 반색하는 핵미치광이이다.

오늘날 평화를 해치는 진짜도발은 이 나라, 이 민족을 핵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으려고 핵전략폭격기와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쟁수단을 마음대로 끌어들이는 미제침략자들과 야합하여 벌리는 박근혜패당의 무모한 핵전쟁연습소동이다.

날강도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을 억제하고 온 겨레의 진정한 삶의 터전을 가장 안전하고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최상최대의 담보가 우리의 핵보검에 있다.

온 겨레가 제일가는 민족공동의 만년재보로 자자손손 물려주며 떠받들어야 할 우리의 수소탄을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 《극한의 비상상황》이라고 야단법석해대는 박근혜를 가리켜 치매증에 걸린 망녕든 로파가 아니라고 누가 비호할수 있겠는가.

미국은 우리 민족의 천적이다.

박근혜가 정의의 핵억제력과 부정의의 핵전쟁살인수단을 분간할수 있는 초보적인 사유기능도 갖추지 못하게 된것은 동족은 무턱대고 적대하며 악설을 퍼붓고 외세에는 무작정 수다를 떨며 아부굴종하고 치마를 들고 끌어안는 이중적인 행태가 체질화되여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수소탄은 핵융합의 거대한 산물이다.

우리 겨레가 하나로 마음합치고 하나로 행동한다면 그것이 곧 민족적화해이고 단합이고 통일이 아니겠는가.

이 철의 진리를 정신적으로는 핵전쟁착란증에 걸리고 육체적으로는 숨쉬는 송장에 불과한 박근혜가 어찌 헤아릴수 있겠는가.

 

꼬리없는 늙다리 미친암개

 

일반적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 지나온 삶이 그대로 얼굴에 묻어난다고 한다.

심술이 가득찬 툭 불거진 눈거죽, 매서운 독기를 내뿜는 뱁새눈, 오만과 독선이 앙증스레 내돋아있는 코때기, 간교와 잔인함이 매섭게 서려있는 치째진 입술, 볼편에 징벌받은 칼자리까지 험상궂게 부각되여 얼굴전체가 신통히도 남에게 달려들어 물어뜯을 기회만 노리는 비루먹은 미친개의 몰골을 방불케 하는것이 박근혜의 모상이다.

그래서 말년에 꼬리없는 늙다리 미친암개라는 해괴한 악명을 더 선사받았는지도 모른다.

환갑나이도 훨씬 넘긴 박근혜의 모상을 두고 사람들마다 지나온 인생을 관통하는 천부적기질이 어떠한가를 통속적으로 보여주는 산 고발장이라고 입을 모으고있다.

과거의것은 그만두고라도 갖은 정치협잡으로 겨우 청와대입장권을 따낸 이후 동족이라면 북에 있든, 남에 있든, 해외에 있든 닥치는대로 물어뜯고 허비고 악을 써온 그것만 보아도 쉽게 알수 있을것이다.

우선 한강토의 북쪽에 있는 동족이 하고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덮어놓고 부정하고 헐뜯는것이 박근혜이다.

수소탄시험소식에 접한 후 박근혜의 미친증발작은 참으로 기괴한것이다.

언제나 극단으로 치닫는 모험적인 존재이고 동족을 주적으로, 대결과 전쟁의 상대로만 여기는 박근혜는 이번에도 오직 동족을 물어메칠 악념에 사로잡혀 조석으로 짖어댔다.

《퍼주기식지원》을 중지하고 《북이 뼈아프게 느낄수 있는 실효적인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느니, 제놈들이 선도하여 《북 대 국제사회의 대결》로 만들어야 한다느니, 력대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초강도제재압박》을 강행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용납 못할 폭언들을 줴쳐대는것으로 제년이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학명으로 보면 개나 승냥이나 늑대나 다 한족속이여서 그런지 청와대암개도 분별을 모르는것으로 유명짜하다.

승냥이무리중의 우두머리로 날치는 전쟁괴수 오바마까지 박근혜의 《대결의식이 매우 강경》하며 《한반도현안에 대한 상황과 해결인식도 옳다.》고 흡족해하였다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동족이라면 피눈이 되여 사납게 덤벼드는 박근혜의 기질은 남조선인민들이라고 하여 례외가 아니다.

얼마전 남조선학계에서는 지난해를 특징짓는 4자성어로 《혼용무도》를 선정하였다.

이는 어리석고 용렬무능한 군주의 정치로 하여 나라전체의 례법과 도의가 송두리채 무너져버린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다.

다시말하여 남조선사회전반이 전례없는 공포와 불안, 혼란에 빠지고 민심이 흉흉해진데다 유신독재부활을 노린 《력사교과서국정화》와 같이 사회정치적론난과 폭력이 란무하여 말그대로 인간말세를 보여주는 악몽같은 사건들이 계속되고있다는것이다.

박근혜의 정치 아닌 망치가 가져온 당연한 귀결인것이다.

오죽하면 남조선언론들이 박근혜가 청와대에 들어앉은 후 하늘에서는 려객기의 고장으로 대참사가 빚어질번 하고 땅우에서는 형형색색의 인명피해가 련발되고 바다에서는 려객선이 침몰하는 등 특대형불상사가 계속 겹쳐들고있는것은 필경 상서롭지 못한 액운이 서려 재앙이 도래하고있는것이 분명하다고 개탄하고있겠는가.

동족이라면 무작정 물고뜯는 박근혜의 기질은 해외에 있는 동포들을 향해서도 유감없이 과시되고있다.

박근혜가 해외에 게바라나갈 때마다 민족을 욕되게 하는 사대매국적인 행위에 대한 해외동포들의 의로운 항의시위를 《북의 지령》에 의한것으로 몰아대면서 《서울에 끌어다 족쇄를 채워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어 세계를 놀라게 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예로부터 미친개 한마리가 온 동네를 불안케 한다고 하였다.

박근혜라는 꼬리없는 늙다리 미친암개때문에 가뜩이나 분렬의 비극으로 고통받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오욕과 수치가 더해지고있는것이다.

 

제 애비 뺨치는 치마두른 역적

 

우리 민족사의 갈피를 어지럽힌 사대매국노들중에는 대물림까지 해가며 갖은 악행을 저지른 역적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박근혜와 같이 그렇게도 외세를 섬기고 민족을 배반하는데서 한피줄, 한속통이다 못해 제 애비를 훨씬 릉가한 만고역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박근혜는 《그 애비에 그 딸》이라는 말이 신통할 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유신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애비를 방불케 하군 하였다.

그런데 요즘 《제 애비 뺨칠 년》이라는 거친 줄욕이 남조선각계에서 쏟아져나오고있다.

핵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러하다.

동족의 머리우에 퍼부어댈 병쟁기를 애걸하며 미국상전에게 그 대가로 옥백미 200만석을 섬겨바치고도 평생소원이 성취되였다고 낄낄거린 매국역적 리승만을 무색케 한것이 바로 박정희역도였다.

숭미사대가 골수에 밴 천하역도였지만 내외여론과 항의가 두려워 미국의 핵무기반입만은 감히 내놓고 강행하지 못하였으며 도적고양이처럼 야밤삼경을 타서 극비밀리에 끌어들이군 하였다.

그러나 박근혜는 미국상전의 핵타격수단들을 뻐젓이 끌어들이다못해 남조선에 영구주둔시키려고 발광해대고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사상최초로 《스테니스》호와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들, 《B-52H》, 《B-2》핵전략폭격기들과 《F-22》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제 마음대로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들이고 나중에는 《싸드》배치까지 서두르고있는것이다.

동족의 핵보검은 《평화파괴를 위한 극단적수단》으로 매도하고 미국의 핵전쟁살인장비들은 《평화수호를 위한 최상의 보물》로 간주하는것이 다름아닌 박근혜이다.

친미에 이골이 난 박근혜는 백년숙적 섬오랑캐들을 하내비처럼 섬기는 친일도 서슴지 않는 현대판을사오적의 총체이기도 하다.

《특등일본인》으로 황군의 군복을 떨쳐입고 만주광야에서 애국자토벌에 광기를 부리던 《오까모도중위》로 악명을 떨친 박정희역도였지만 일본군성노예문제만은 민심의 분노와 천벌이 두려워 차마 매국배족의 검은손을 뻗치지 못하였다.

박근혜는 재침에 미쳐날뛰는 군국주의독사 일본반동들과의 협상을 백주에 서울 한복판에서 벌려놓고 극악무도한 성노예범죄를 어물쩍 덮어버리는 만고대역죄를 저질렀다.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았던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의 성노예소녀상까지 해체하겠다는 굴욕적인 추태도 꺼리낌없이 보여주었다.

성노예소녀상으로 말하면 과거 일본쪽발이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특대형범죄를 만천하에 폭로단죄하는 이 나라 원혼들의 절규이며 기어이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려는 복수의 상징이기도 하다.

굴종과 치욕으로 일관된 반역협상이 온 남녘땅을 분노와 울분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자 박근혜는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일본군위안부협상은 최대의 성의를 가지고 할수 있는 최상의것을 받아낸것이다.》라고 천연스레 뇌까리는 후안무치한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친미친일에 환장이 된 박근혜는 한나라, 한강토로 이어진 이 나라 민족의 유구한 단일성을 영영 끊어버리려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망동도 함부로 저지르고있다.

돌이켜보면 박정희역도는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이 나라를 두동강 내여 영구분렬을 고착시킬 흉심밑에 군사분계선 전 구간에 콩크리트장벽을 쌓아 천추만대를 두고 저주받을 역적으로 남게 되였다.

박근혜는 강토를 량단시킨 애비를 릉가하여 순수 령토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자체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극악한 분렬야욕으로부터 불신과 적대를 조장하고 대결과 전쟁을 고취하는 대북확성기방송과 삐라살포 등을 재개하였다.

설사 제 애비라고 해도 권력과 잔명부지에 도움이 안된다면 가차없이 매정하게 뺨을 후려치는것이 박근혜의 생존방식이다.

그래서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유신독재자도 얼굴붉힐 천하무도한짓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저지르는것이다.

 

6. 15의 소중한 옥동자를 도륙낸 살인마귀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의 폭음에 이어 만리대공을 헤가르며 치솟아오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의 적황색불기둥은 박근혜를 꼬리에 불달린 미친개모양으로 만들어놓은것 같다.

제아무리 《뼈아프게 응징》하고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을러메면서 취한 조치라는게 고작 떠가는 구름장을 움켜잡으려는 얼빠진 행위에 불과하였기때문이다.

그래 숱한 놈들을 모아놓고 모의를 거듭한 끝에 내놓았다는것이 처음에는 개성공업지구 남측상주인원의 500명규모제한이였다.

그것도 별로 신통치 못하자 또다시 들고나온것이 개성공업지구가동의 《전면중단》이라는 천벌맞을짓이였다.

박근혜의 나발통이 되여 공식연단에 나선 홍용표의 입이 동네방네에서 얻어맞은 개주둥이처럼 헌데와 물집이 가득한것을 보면 앞으로 미칠 후과에 대한 고민도 없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실제로 청와대가 써준 각본대로 개성공업지구자금이 《북의 핵 및 미싸일개발에 투자》된 자료를 쥐고있다고 입술을 나불댔다가 그 출처를 대라는 여론의 질타에 혼쭐이 나 사죄하고도 모자라 거센 사퇴압력에 제 밥통마저 위태롭게 된 웃지 못할 희비극이 벌어졌다.

개성공업지구로 말하면 우리 민족분단사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6. 15의 옥동자, 희망의 상징이다.

우리 겨레는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에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북남관계를 목격하였고 미구하여 이루어질 통일조선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러한 개성공업지구를 되살릴수 없는 무덤속에 꺼리낌없이 밀어던진 박근혜를 한갖 살인마라고 하기에는 지은 죄가 너무 엄청나다.

박근혜에게서 그 무슨 민족의 리익을 헤아리는 아량은 그림자도 찾아보기 힘든것이고 녀성의 보편적권리이고 본분인 후대조차 남기지 못한 천하의 랭혈인간인탓에 모성애라는 숭고한 감정은 마치 추한 개주둥이에서 진귀한 상아를 찾는것처럼 허망한 일이라는것을 누구나 모르지 않을것이다.

우리 조선녀성들이 어떤 녀성들인가.

믿는다면 자신처럼 굳게 믿고 사랑한다면 온넋을 다하여 열렬히 사랑하고 위한다면 목숨을 다 바쳐 불같이 위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뜨겁고 절개높은것이 우리 조선녀성들이다.

이 나라 녀성들이 박근혜라는 녀성 아닌 마귀에게 침을 뱉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박근혜는 마치 개성공업지구가동의 《전면중단》이 우리의 핵 및 위성발사에 따른 《뼈아픈 고통》으로, 《혹독한 대가》로 작용되는듯이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이는 오히려 박근혜가 하나와 둘도 셀줄 모르는 무지무능의 철부지, 머저리우의 상머저리라는것을 드러낼뿐이다.

초보적인 수자만 렬거해보아도 잘 알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에서 생산의 동음이 울린 때로부터 10년만에 남측입주기업들의 루적생산량은 무려 23억US$에 달하였으며 순수한 경제적효과는 32억 6, 000만US$나 되였다.

약육강식의 남조선사회에서 대기업들을 살찌우는 《구유통》신세에 불과하였던 중소기업들에게 있어서 개성공업지구는 자기 숨통을 열어준 《산소통》이였으며 죽어도 묻히고싶은 《리윤성장의 옥토》였다.

땅을 치고 고함을 치며 괴뢰당국을 절규하는 남측기업인들의 모습은 곧 생을 하직하는 비통한 정상 그대로였다.

지금 《합동대책반》을 가동하여 입주기업들의 《투자보존》과 《경영정상화》, 《1:1지원》과 같은 귀맛좋은 입나발을 불어대지만 그것은 어진 양을 물어메쳐 무참히 도륙한 승냥이가 피묻은 상통에 짐짓 슬픈 표정을 짓고 내가 너를 잡아먹게 만든것이 너의 죄라고 한 고대우화의 재현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박근혜가 남조선이야말로 군사분계선철책으로 둘러막힌 인공적인 섬나라라는것을 알고만 있어도 그렇게 무지스러운 불망종짓을 저지르지 못할수도 있었을것이다.

개성공업지구의 완전페쇄는 단순히 124개의 입주기업과 6, 000여개의 협력업체들뿐아니라 남조선경제전반에 상당한 피해를 들씌우게 될것이며 직간접적인 피해를 다 합치면 천문학적액수의 손실을 가져오게 되여있다.

가소롭게도 박근혜는 개성공업지구를 통해 《북에 들어가는 돈줄》을 끊으면 핵개발이나 우주강국건설을 가로막아나설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이것만은 명백히 알고있어야 한다.

핵억제력을 키우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예견성있는 조치는 개성공업지구가 나오기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되였다.

우리의 평화적인 우주개발사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가 무엇인지, 자력자강의 무궁무진한 힘이 무엇인지 그 추상적인 개념조차 모르고있는 박근혜만이 이 엄연한 현실을 부정해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항간에서 박근혜가 저지른 행위를 놓고 《처절한 대가》란 결국 입김으로 부풀리는 《말풍선》, 《자해적화풀이》, 《국민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살해행위》이고 제 도끼로 제 목대를 찍어대는 《자살적인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의 노성이 무섭게 쏟아져나오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동족의 고마움도 헤아릴줄 모르는 추악한 패륜악녀

 

예로부터 동방례의지국으로 명망높은 우리 조선민족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도덕과 신의를 중시해왔으며 은혜를 저버리는자는 짐승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로 경멸해왔다.

이번에 개성공업지구를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헌신짝처럼 내던진 박근혜의 행위는 그가 애당초 사람이기를 그만둔 너절한 패륜악녀임을 말해준다.

터놓고말하여 개성공업지구는 우리의 아량과 동포애의 뜨거운 산물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의 공리공영과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공업지구를 내올 필요가 제기되였을 때 그 부지로 군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연지대를 뚝 떼여주었다.

이에 대해서는 남측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지난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아무리 관계개선이 중요하다고 해도 국방안전의 전략적리익까지 양보하면서 주요군사요충지를 통채로 내준 례를 찾아볼수 없다.

개성공업지구의 부지설정 하나만 보아도 얼마나 대범하고 통이 큰 대용단이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고도 남을것이다.

민족공동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우리의 동포애는 지난 12년동안 정세가 아무리 요동치고 전쟁국면이 조성된 위기일발의 험악한 속에서도 끄떡없이 개성공업지구의 정상유지를 위해 바쳐진 그 무수한 날과 달들에 슴배여있다.

이 행성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값눅은 토지사용료와 저렴한 인건비, 기록적인 매출액과 영업리익, 유리한 물류비용, 입주기업들의 놀라운 성장세 등 그 모든것에는 우리의 선의와 아량이 깃들어있었다.

박근혜역도가 집권초기부터 개성공업지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동족대결의 전초기지로, 반공화국대결의 소굴로,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상류입의 공개통로로 악용해왔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남측인원들이 개성공업지구로 드나드는 과정에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비난, 우리 인민생활을 헐뜯는 각종 출판물들, 이색적이고 색정적인 성록화물들과 퇴페적인 종교, 미신관련자료들을 은닉하여 반입하다가 적발된 반국가적행위가 부지기수로 일어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박근혜패당이 극우보수정객들과 어용매체들을 동원하여 참을수 없을 정도로 못되게 놀아댈 때에도 우리는 남측인원들에 대한 강제추방과 공업지구의 완전페쇄와 같은 조치만은 취하지 않았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상전의 핵전쟁소동에 편승하여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면서 군부깡패들의 수장이였던 김관진놈이 얼토당토않은 《인질억류사건》을 내들고 미제침략군 특공대까지 들이밀 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을 때에도 공업지구를 유지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인내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박근혜가 《최후통첩식중대조치》까지 떠들어대며 개성공업지구의 정상가동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설 때에도 우리는 변심을 몰랐다.

그것은 삶의 막바지에서 보따리짐을 지고 이곳저곳 방황하며 헤매이다가 살길찾아 들어온 남조선령세기업인들의 불쌍한 처지를 심중히 고려하고 또 고려하였기때문이다.

개성공업지구의 페쇄는 곧 남조선입주기업들을 죽음에로 내모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명백한것은 고약한 속통과 대결흉심이 꽉 차있는 골통으로는 동족의 사려깊은 은혜와 너그러운 보살핌으로 가득찬 고마움을 헤아릴수도 받아들일수도 없다는것이다.

시궁창에서 샘이 솟을수 없듯이 패륜과 패덕으로 굳어진 인간오작품에게는 인간을 아끼고 민족을 위하는 선행이 있을수 없다.

개성공업지구를 완전페쇄한 박근혜의 불망종짓은 천추만대를 두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또 치르게 될것이다.

하나에서 열백까지 박근혜가 저지르고있는 모든 망동은 그 어느것이나 시대에 역행하고 사대와 매국으로 일관된 특대형범죄들로 일관되여있다.

죄와 벌은 한줄기에서 자란다고 하였다.

죄악으로 얼룩진 박근혜의 더러운 몸뚱이가 우리 민족의 오물통에 처박힐 시각은 다가오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온 겨레의 격노한 시선앞에 놓인 박근혜가 비명에 횡사하는것은 피할수 없는 숙명, 민족의 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