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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03 06:37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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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외면하고 대규모적인 합동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호전세력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에 있는 륙, 해, 공군 작전사령부관하 함대들, 비행단들은 물론 남조선과 해외기지를 둔 미군의 방대한 무력과 각종 첨단장비들까지 대대적으로 투입하였다. 이것은 철두철미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도발행위이며 자주통일,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7천만 온 겨레의 념원을 짓밟는 참을수 없는 범죄적책동이다.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리는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책동을 조선민족을 참혹한 핵전쟁의 재난속에 몰아넣으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고수, 리행하여 북과 남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애국의 의지로 가슴들을 불태우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해내외 온 겨레는 지금 우리 공화국의 대범한 조치에 의해 파국으로 치닫던 북남관계가 개선의 길에 들어서고있는데 대해 대단히 기뻐하고있으며 하루빨리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발전이 이룩되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호전광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외면하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그들이야말로 평화와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을뿐아니라 저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반통일의지에는 변함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호전세력들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지금처럼 미국과 결탁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내외호전세력들이 제아무리 날뛰여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7천만 온 겨레의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해내외의 온 겨레와 함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동족대결과 민족분렬을 추구하는 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98(2009)년 1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