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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5 10:3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658   추천 : 0  

우리 공화국의 강유력한 선군의 보검에 의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 무용지물이 되고있는 현실을 되돌려보려고 미국은 지난 10일 또다시 유엑무대에서 있지도 않는《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미국이 세계 많은 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2월의장직을 차지한  기회를 리용하여 반공화국《인권》모이판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치솟는 격분을 금치못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단대배격한다.

《인권문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에 속하지 않는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미국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상황》이라고 지난해말 리사회에 처음으로 강압상정시켰던  안건을 또다시 들고나온 것은 리사회의 권능이던 말던 관계없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일관시켜 우리 공화국에《인권문제》와 같은 국제사회의 공분을 일이킬수있는 딱지를 붙혀 우리 공화국의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자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려있다는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이다.   

오만무례한 미국의 강권에 짓눌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제구실도 못하고 개별적인 나라들을 인권문제로 모해하는 마당으로 전락되고있는 현실에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경악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강권과 세계 제파야망때문에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내전이 일어나 공포에 떨고있고 도처에서 각종 분쟁들이 그칠새 없어 유럽에서 전례없는 피난민사태가 발생하는 오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응당 자기와 관계도 없는《인권문제》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현단계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초미의 문제들을 처리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할것이다.   

만약 우리 공화국에 관심이 있다면 응당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악폐인 한미합동군사연습부터 중지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제안대로 조선반도 영구평화보장관건인 평화협정체결문제를 론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조국 인민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목숨으로   지켜나갈것이며 유엔무대를 리용하여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책동을 저지파판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4(201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