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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5 09:5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31   추천 : 0  
민주주의권리와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나갈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전국농민회총련맹은 각계층 단체들과 함께 민주화를 실현하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을 반대하는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데 이어 《박근혜퇴진》구호를 들고 시위투쟁에 돌입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의 철도로조도 남조선당국의 철도민영화책동을 반대하여 오는 129일부터 총파업을 단행하기로 결의하였다.
현 집권세력의 불법적인 부정선거만행에 항의하는 정치계, 사회계, 종교계의 투쟁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위한 로동자, 농민들의 투쟁이 활화산처럼 폭발함으로써 지금 남조선정국은 수습하기 어려운 파국의 상태에 치닫고있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는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떠선 각계층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며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
남조선이 오늘과 같은 민권의 불모지, 생존권의 페허지대로 변해버린것은 전적으로 현 박근혜세력이 집권하였기때문이다.
현 박근혜세력은 원래부터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같은것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파쑈적전횡을 일삼다가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과거 《유신》독재의 명예회복과 그 부활만을 주되는 목표로 삼은 반인민적세력이다.
하기에 그들은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한 불법선거로 권력을 탈취하자마자  《유신》잔여세력들로 정계와 사회계를 완전히 틀어쥐고 《경제민주화》와 《기초년금제》와 같은 저들의 기만적인 대선공약들을 모조리 백지화해나섰으며 《유신》독재시대의 대명사인 《새마을운동》을 찬미하는 등 《유신》독재부활책동에 열을 올려왔다.
그리고 부정선거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남조선각계층의 정당한 요구를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면서 《유신》시대를 방불케하는 일대 파쑈광풍을 일으켰다.
력사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다.
현 보수세력이 아무리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보려고 발악해도 사회의 민주화와 진보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 전체 재중동포들은 남조선당국의 《유신》독재부활책동을 저지시키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언제나 함께 서있을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