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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5 19:17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952   추천 : 0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의 악랄한 진보민주세력말살책동과 《유신》파쑈독재의 부활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이 날로 격렬해지고있다.
    서울과 광주, 부산을 비롯한 남조선의 전지역에서는 각계층 인민들이 특대형부정선거로 권력을 강탈하고 보수《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해 진보민주세력말살에 미쳐날뛰는 《유신》보수잔당들에 맞서 대규모적인 집회와 시위, 시국선언발표, 단식롱성 등을 련이어 벌리고있다.
    특히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은 진보적인 정당과 단체들을 《종북》으로 몰아 강제로 해산시키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전대미문의 파쑈적탄압을 진보민주세력 전체를 무력화시키려는 파쑈행위로, 《유신》독재시대부활을 위한 정치적흉계로 락인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이것은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남조선사회를 또다시 파쑈의 암흑속에 몰아넣으려는 현 집권보수패당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확고한 의지의 과시이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괴뢰패당의 반인민적파쑈폭압과 악정에 맞서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용약 떨쳐나선 남조선의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박근혜보수패당의 살벌한 파쑈폭압정치와 공안통치로 하여 통일이라는 말만 해도 《용공》으로 몰리우고 몇사람이 모여도 《내란죄》의 억울한 루명을 쓴채 가차없이 처형당하던 《유신》파쑈독재시기가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하여 남조선은 초보적인 인권과 민주주의는 물론 사상과 정치활동의 자유마저 무참히 유린말살되는 21세기 동토대, 민주의 페허지대로 전변되고있다.
    30여년전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던 《유신》독재잔당들과 후예들이 지금 살때를 만난듯이 기승을 부리며 악명높은 《보안법》으로도 모자라 《리적단체해산법》까지 조작해내면서 사회전반에 극도의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이것은 온갖 부정협잡으로 권력을 강탈한 현 보수집권세력이 추악한 정체가 백일하에 드러나는데 질겁하여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저들의 반인민적통치와 장기집권에 방해가 되는 모든 진보민주세력들을 일거에 숙청해버리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남조선에 악명높은 《유신》독재가 되살아나게 되면 청년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앞날에 대한 희망은 더이상 기대할수 없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은 사회의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언제나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왔다.
    리승만괴뢰정권을 꺼꾸러뜨린 4.19인민봉기와 《10월유신》체제를 반대하여 대학들에서 벌어진 4.3투쟁, 대중적인 6월인민항쟁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정치판도를 뒤집어엎은 유명무명의 반파쑈민주화투쟁의 선두에는 언제나 정의와 애국의 피가 끓어넘치는 청년학생들이 서있었다.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은 그날의 렬사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움틔웠던 민주화의 소중한 싹이 현 보수패당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것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오직 투쟁으로 지켜내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괴뢰보수패당의 《유신》독재부활과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폭압공세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의 열혈청년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며 그들이 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
    주체102(2013)년 11월 23일
    평 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