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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02 08:4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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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0호

지난 6월 29일 괴뢰국회 본회의에서는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한나라당》패들이 조작한 그 무슨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것이 강행통과되였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데서 또다시 우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당국과 국제사회가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한나라당》패들의 《대북규탄결의안》조작놀음은 내외에서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의혹과 진상규명요구가 날로 커가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론의마저 흐지부지하게 되자 괴뢰국회의 이름으로라도 함선침몰사건의 원인을 《북의 소행》으로 내듦으로써 남조선각계와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하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우리의 경고와 온 민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패들이 《국회》본회의에서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얼토당토않은 그 무슨 《규탄결의안》이라는것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끝끝내 강행한것을 사건의 모략적진상을 가리우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려는 불순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리명박패당이 떠들어대는 함선침몰사건으로 말하면 남조선안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의혹이 날로 증대되여 재조사문제가 상정되고있는 판이다.

사실 괴뢰패당이 발표한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는 처음부터 어느 하나도 의혹과 모순투성이로 되여있지 않은것이 없다.

괴뢰들자체도 서투른 날조로 짜맞춘 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정체가 계속 드러나는 바람에 거듭 말뒤집기를 하며 억지변명으로 진땀을 빼고있는 형편이다.

괴뢰패당은 우리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파견하겠다고 하는데 대해서도 뒤가 켕기여 받아들일수 없다고 생억지를 쓰고있다.

우리는 이번 모략소동의 피해자로서 응당 사건조사에 참가하여 해명할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으며 괴뢰패당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의무를 지고있다.

괴뢰국회는 그 무슨 《결의안》채택에 앞서 괴뢰당국이 마땅히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앞장서야 할것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탄결의안》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를 걸고드는 광대놀음에 급급한것은 남조선《국회》라는것이 여론그대로 사리도 분별하지 못하고 권력에 아부하는 무지몽매한 정치시녀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거짓도 진실로, 검은것도 흰것으로 조작해내는 남조선《국회》는 정치간상배들의 협잡마당으로 세상에 소문나 있다.

동족대결적인 《북인권법》조작, 매국적인 《아프가니스탄재파병동의안》통과, 파쑈적인 《언론관계법》개악을 비롯하여 남조선《국회》가 한짓이란 온통 민심을 짓밟고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는 악행뿐이다.

그러한 《협잡국회》에서 나온 《결의안》이 역시 조소거리로밖에 될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이른바 《신성한 민의》를 대표한다는 《국회》가 미국과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적극 가담하고있는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정의와 량심에 대한 횡포무도한 도전이다.

일은 저들이 저질러놓고 책임은 남에게 전가하며 동족대결에 미쳐날뛰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놀음으로 남조선을 미국에 통채로 팔아먹는 천추에 용납못할 반역의 무리가 바로 리명박보수패당이다.

역적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제아무리 발광해도 그것은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더욱 드러낼뿐이다.

역적패당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특대형 반공화국모략극인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한 저들의 불순한 기도에 대해 민족앞에, 국제사회앞에 털어놓고 사죄하며 심판대에 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온 민족과 함께 이번 괴뢰패당의 불순한 모략《결의안》조작놀음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역적패당은 쓰디쓴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99(2010)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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