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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6 02:08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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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민족멸살을 노린 민간인대학살만행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지난 조선전쟁은 침략자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력사에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감행한 민간인대학살만행은 그 잔인성과 야만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의 반인륜적범죄이다. 《조선사람들을 짐승과 같이 생각하라. 짐승을 잡듯이 무자비하게 죽여야 한다.》 이것은 조선전쟁시기 침략의 괴수였던 미제살인장군 맥아더의 지령이였다. 조선전쟁발발당시 미국방성이 《당신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아래 《미국병사들은 무자비하고 능숙한 살인자가 되여야 한다.》, 《사민도 적군과 같이 대하여야 한다.》, 《흰옷을 입은 놈들은 모조리 폭격하여 죽여야 한다.》는 살인교리를 담은 소책자를 조선전쟁터로 떠나는 미지상군과 공군부대의 사병들에게 나누어주어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살인극을 벌리게 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따라 미제야수들은 가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들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미제는 재령군과 린산군, 안악군, 리원군, 금야군, 벽성군, 해주시와 사리원시 등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쏘아죽이고 불태워죽이고 물에 처넣어죽이였다. 신천군에서만도 전체 주민의 25%에 달하는 3만 5 300여명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집단학살하였다.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진 미제침략자들은 거창, 의령, 함양, 단양, 문경 등 남조선에서도 수많은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짐승도 낯을 붉힐 살인만행을 저질렀다.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에서 미제가 저지른 천인 공노할 민간인대학살만행은 양키들이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승냥이, 극악한 살인악마들이며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미제살인귀들의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으로 지난 전쟁시기 남조선에서만도 무려 124만여명의 민간인들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하기에 당시 한 외신은 《20세기의 최대의 만행은 미군이 조선에서 감행하였다.》고 전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저지른 조직적이며 계획적인 민간인대학살만행은 공인된 국제법과 전쟁법규들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그것은 조선사람을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한 민족멸살정책의 산물이였다. 고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