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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6 02:1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412   추천 : 0  

남조선의 괴뢰보수패당은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 대표들이 개성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던 민족공동행사에 남측대표단이 참가하려는것을 끝끝내 가로막는 반통일적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남,해외측위원회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대결과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려는 일념으로부터 올해 6.15통일행사의 명칭을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로 하고 6월 15일 개성에서 개막식과 토론회,부문별상봉,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그러나 남측당국은 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남,해외공동위원장회의와 실무접촉들을 여러차례 파탄시킨데 이어 《5.24조치》를 운운하면서 남측대표단전원의 개성방문을 끝내 가로막아 6.15공동행사가 진행될수 없게 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또다시 파탄시킨 괴뢰패당의 책동을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전으로,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을 짓밟는 용납 못할 반통일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리명박패당은 올해의 6.15민족공동행사까지 가로막음으로써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더욱 여실히 드러냈다.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숙원이며 이 땅에 평화보다 더 절박한것은 없다.

평화와 통일에 역행하는 괴뢰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분노는 지금 극도에 이르고있다.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의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대결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온 겨레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유린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악랄하게 탄압하는 역적패당의 반민족적,반통일적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남조선인민들과 해외의 전체 동포들과 함께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거족적통일대행진의 발걸음을 적극 다그쳐나갈것이다.

 

주체100(2011)년 6월 15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