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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09 11:34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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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9월 9일 로동신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1945년 9월 8일 미국이 비법적으로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미국은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일제를 훨씬 릉가하는 잔악무도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인민들의 초보적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았으며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하고 민족분렬,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 미국에 의하여 해방의 기쁨으로 설레이던 남조선에서는 친미괴뢰정권이 조작되고 인민들은 또다시 치욕스러운 노예적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한지맥으로 련결된 우리 조국은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미국의 조선민족멸살책동에 의하여 지난 조선전쟁기간 수백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무참히 희생되였다. 미국은 전후에도 남조선에서 극악한 범죄적만행으로 수많은 인민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들었으며 4. 19봉기와 광주인민봉기 등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파쑈도당을 내몰아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사회정치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았다. 특히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의 길로 나가는것을 가로막으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으며 《팀 스피리트》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들을 비롯한 광란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장본인이며 침략과 전쟁의 화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은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정치, 군사, 경제적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더욱 바싹 조이는 한편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친미보수세력을 부추겨 북남관계를 전면파국에로 몰아넣었다.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지배, 침략전쟁책동은 리명박매국역적패당에 의해 더욱 조장되고있다. 역적패당은 《한미관계우선론》을 내들고 미국에 역겹게 아부굴종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놀음 등 친미사대매국책동으로 남조선을 미국의 종속물로 더욱 철저히 전락시켰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돌아가면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지난 65년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국과 이에 빌붙어 친미사대매국으로 연명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고 평화와 통일에 엄중한 난국을 조성하고있는 역적패당을 온 민족과 함께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은 그 규모와 지속성, 포악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것이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이 없었다면 우리 민족이 장장 65년간이나 분렬의 비극을 겪지 않았을것이고 6. 25의 재난도 없었을것이다. 그리고 남조선에서 우리 동포형제들이 참혹한 죽음과 노예적굴종을 강요당하지 않았을것이고 온 겨레가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도 받지 않았을것이다.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전횡, 반공화국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반미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해내외 모든 조선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 리념아래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거세찬 반미투쟁으로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고 삼천리조국땅에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와야 할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드높은 반미기운을 똑바로 보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를 철수시키고 북침전쟁책동을 걷어치워야 하며 더이상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 기회에 남조선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 인민들이 침략과 전쟁의 위험한 온상이고 불행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미국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분쇄하며 친미사대매국역적무리들을 청산하기 위한 반미애국성전에 총궐기할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주체99(2010)년 9월 8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