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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2 14:07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388   추천 : 0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파국으로 몰아넣은 주범인 남조선당국이 지금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저들이 지은 죄악을 반성하기는커녕 무엄하게도 우리의 대남삐라살포계획에 대해 《위반》이니, 《유감》이니 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으니 말이다.

과연 남조선당국이 《위반》이니, 《유감》이니 하는 말을 입에 올릴 체면이나 있는가.

온 겨레앞에, 온 세계앞에 선언한 판문점선언에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한다는것이 또렷이 쪼아박혀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을 비호묵인하였으며 북남합의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상전이 강박하는 《한미실무그룹》이라는것을 덥석 받아물고 사사건건 북남관계의 모든 문제를 백악관에 고해바쳐왔다. 뿐만아니라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끊임없이 광분해왔다.

결과 북과 남의 합의가 휴지장이 되고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지경에 이르게 된것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저들이 북남합의를 파탄시킨 죄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보고 《위반》과 《유감》을 떠들고있으니 정말 금수도 낯을 붉힐 정도로 뻔뻔스럽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우리 인민은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완전파괴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죄악에 대한 무자비한 응징의 첫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대남보복삐라살포투쟁에 너도나도 참가하여 인간쓰레기들과 그 조종자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리겠다고 윽윽 벼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인민의 징벌의지, 보복의지를 허술히 대하다가는 상상못할 비참한 결과가 차례질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최 정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