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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 10:4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635   추천 : 0  

박 린 추 (재중동포)

 

지금 북남관계는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안정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앞에서는 《평화》의 귀맛좋은 타령을 늘어놓고 돌아앉아서는 친미사대정책과 동족대결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 남조선당국의 가증스러운 망동으로 하여 초래되고있는 비극적현실이다.

폭로된것처럼 얼마전에도 남조선군부당국은 미국, 일본과 함께 화상안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또다시《북위협》에 대해 횡설수설해댔다.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그 무슨 《지역내 안정유지방안》의 궤변을 늘어놓으며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해칠 불순한 대결모의판을 벌려놓은 남조선군부패당이다.

올해만보더라도 《북위협》설을 내돌리며 국방예산을 력대 최대규모로 책정하고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상전으로 부터 고고도무인정찰기《글로벌 호크》, 스텔스전투기《F-35A》등 첨단전쟁장비들을 련이어 끌어들이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남조선군부패당은 밤낮없이 도적고양이마냥 쌍방훈련이니,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이니 수만의 병력을 동원한 전술, 기동, 사격, 락하, 도하, 반화학 등 각종 훈련들을 강행하는속에 얼마전에는 무인전투체계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미래전투수행개념을 숙달한다는 전투실험놀음도 벌려놓았다.

결국 남조선당국은《북위협》이라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들고 동족대결을 위한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실현해보려고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앞에서는《평화》타령을 읊조리고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해칠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돌아치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의 교활한 이중적인 행태이며 그것으로 하여 빚어지는것은 더욱더 악화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이다.

사대매국정책, 북침전쟁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전쟁위기의 고조이며 앞당겨질것은 도발자들에게 차례질 파멸의 시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