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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0 11:4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899   추천 : 0  

혀는 세치밖에 안되지만 잘못 놀리면 그 대가는 참혹하다.

이번 《총선》에서 무지한 막말로 민심을 모독하여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된 《미래통합당》것들의 가긍한 처지를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이번 선거기간 《미래통합당》내에서 30대, 40대는 《막연한 정서를 가진 세대》, 《거대한 무지와 착각을 가진 년령층》, 《인천시는 촌구석》, 《전라북도 군산시는 중국유곽조성도시》라는 막말들이 쏟아져나왔다. 또한 《세월》호참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을 모독하는 입에 담지 못할 험담에다 광주시를 《80년대에 묶인 도시》, 《민주화의 성지라는 미명아래 제사가 본업처럼 된 도시》라고 모독하는 참을수 없는 망발들도 거침없이 터져나왔다.

1980년 5월의 광주인민봉기가 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의로운 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당시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전두환일당의 파쑈적인 군부독재통치에 항거하여 대중적인 항쟁을 벌리였다. 봉기자들의 굴함없는 항거정신에 질겁한 군부깡패들은 수많은 무력을 내몰아 무자비한 진압작전을 벌리였다. 군부독재광들의 몸서리치는 살인만행에 의해 광주시는 그야말로 세인을 경악시킨 《피의 목욕탕》으로 화하였다.

그런데도 《미래통합당》것들이 전두환역도의 피비린 대살륙만행으로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안고있는 광주시를 《제사도시》라고 헐뜯어대면서 정의와 진리를 위해 싸운 항쟁용사들을 모독했으니 그 누구인들 이에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야말로 민심을 모독하는 추악한 무리임이 이번 선거철에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이런 적페무리에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내릴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온것이다.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 막말정당, 적페무리들의 파멸은 필연적이다.

최 정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