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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6 15:4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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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幼保無償化除外에 抗議하는 県民集会》(주최=동 실행위원회)가 16일 규슈중고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후꾸오까현내 일군들과 동포들을 중심으로 보호자들, 県議員, 市議員들과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모임 관계자들, 로동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幼保無償化除外에 抗議하는 県民集会》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11.2집회》(도꾜)의 영상이 상영된 다음 内岡貞雄씨(朝鮮学校를 支援하는 山口県네트워크)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유치원에서의 어린이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소개된 다음 기따규슈초급 유치반 어머니회 김종애회장, 후꾸오까초급 유치반 최려나교원이 각각 발언하였다.

그들은 유모무상화제도에서 우리 유치원을 제외한 일본정부의 폭거를 규탄하면서 끝까지 싸워나갈것을 호소하였다.

福岡県日朝友好協会, 福岡県議会議員, 北九州市議会議員, 九州無償化弁護団 등 5명의 일본인사들이 련대인사(일부 대독)가 있었다.

그들은 동포들과 손을 잡고 함께 싸워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련대사가 랑독되였으며 집회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에서는 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고수해나갈것과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나갈것이 확인되였으며 일본당국의 거듭되는 민족차별과 인권침해에 단호히 항위하고 각지의 지원자들과 함께 민족교육을 옹호해날것이 강조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