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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5 10:3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280   추천 : 0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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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자주와 평화,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진보적인 인민들을 말살시키려고 하는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깡패논리>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세계의 진보적인 근로인민대중들이 이러한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그들의 생명인 <자주성>을 지키고 그것을 현실 정치에 구현한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처럼 근로인민대중을 하늘처럼 여기고 그들을 혁명의 주인으로 삼아 그들을 일심단결시켜 주체를 강화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잘 알듯이, 제국주의는 조선처럼 <자주의 길>과 <사회주의의 길>을 지향하는 나라들의 인민들에게 물질만능의 자본주의 사상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각종 관념론적인 종교사상들로 인민들을 세뇌시켜 그들이 스스로 분열하여 망하도록  온갖 사상적 침략을 시도하고 있다. 조선은 이러한 제국주의의 분열 와해정책을 철저히 배격하고 유일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인민들을 교양하여 사상적 무장을 시키고 있다. 그리하여 조선에서는 최고지도자로부터, 조선노동당원들, 인민군 군인들, 일반 대중들이 하나의 사상, 즉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무장하고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를 이루어  일심단결되고 있다. 모기장을 단단히 치어 일체의 잡사상이 외부로부터 침략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핵무기보다도 더 무서운 유일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심단결된 조선을 상대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들이 감히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또한, 조선은 제국주의가 믿는 것은 오직 무력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선군의 길>을 가고 있다. 조선은 일찍부터 과학교육에 힘을넣어 전국적으로 인재들을 발굴하여 품을들여 키워왔다. 이들은 사회주의 조선의 고마운 무료교육으로 육성된 인재들로서 돈에 좌지우지되는 그러한 얼간이들이 아니다. 그리고 이들은 단지 개인의 출세에 목적을 둔 속물들이 아니라 고마운 주체사회주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고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는 인재들이다. 이들 인재들은 <집단주의 정신>으로 뭉쳐 서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며 연구하여 핵무기와 미사일을 비롯한 첨단무기들을 자체의 기술로 다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하여 2017년 11월29일을 맞아 <핵무력 완성>을 선포하게 되었고, 최근 2019년 10월2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시험발사하여 성공하였다. 이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최대 7,000 km까지 날아갈 수 있어 미본토 어디나 공격할 수 있고 현존하는 최첨단방어체계인 MD도 피할 수 있는 막강한 무기라한다. 그리하여 미국도 이젠 코리아반도에서의 전쟁을 포기하고 다시 대화로 나올 수밖에 없게 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끈질긴 침략과 약탈 전쟁정책에 대비하여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여러 나라들이 갈길이 과연 무엇인가? 조선이 제시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 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인민대중을 일심단결시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 길 이외에 다른 묘수가 있는가? 그리고 제국주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온갖 현대적인 무기들을 다 갖추고 <군민일치>와 <전민무장화>를 이룩한 조선의 <선군의 길> 이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제국주의세력들을 물리칠 더 좋은 방법이 있는가?
 
나는 이남의 자유주의 학자들과 일부 진보적인 박식한 학자들의 강의를 많이 들었다. 그들의 강의를 들으며 기독교와 불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들의 잘못된 교리와 부패타락한 현실을 타파하는데서는 배울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특히, 일부 학자들로부터는 교조주의, 절대주의, 문자주의 기독교, 반공을 앞세운 반민족적인 기독교를 배격하고 혁신하는데서는 많이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내세우는 해결책이란 지극히 엘리트주의적인 개인주의에 빠져있고 학문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순진한 논리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한숨이 나온다. 조선의 <집단주의>와 <중앙집권적 민주주의>를 <독재>로 보고 비판하는 일부 진보주의 학자들을 보면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굶주려가며 제2의 코리아전쟁을 막아내고 분열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라는 미국을 상대로 치열하게 지금도 전쟁을 하고 있는 조선이 인민대중을 일심단결시키고 선군정치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전체주의>, <독재>라고 대책없이 마구 비판하는 박식한 자유주의 학자들과 일부 진보적인 학자들을 보면서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코리아반도에서 감히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 마지못해 대화로 나오는 것은 이남이 막대한 자금으로 사들인 미국의 첨단무기 덕택이 아니라, 조선의 막강한 군사력과 일심단결력 때문이다. 이남의 지식인들은 각성하여 조선의 주체사회주의의 실상을 올바로 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사회주의> 이념은 이미 망한 것이라고 떠벌리는 학자들은 이북의 주체사회주의에 대한 이해를 올바로 해야할 것이다.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는 결코 망하지 않았다. 사회주의를 변질시컨 <기회주의>가 파산했을 뿐이다. 사회주의가 기회주의에 의하여 일시 시련을 겪고 있으나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는 반드시 재생되어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가 그 본태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재미동포련합회 홈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