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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6 11:5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802   추천 : 0  

지금 풍치수려한 대동강의 릉라도 51일경기장에서는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더욱 새롭게 창작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아리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아리랑》!


《아리랑》의 어원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아리랑》은 예로부터  어원이 여러가지이다.


노래 《아리랑》에서 많이 공통적으로 쓰이는 표현은 《아리랑》《스리랑》《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라고 볼수 있다이러한 표현에서 《아리랑》을   《아리》는 두가지의 뜻으로 해석되고있다.


첫째로《아리》는 《고운》《곱다》《아름다운》 또는 《아름답다》는 뜻이다 흔적은 현대조선말에서 《아릿다운》으로 나타나고있다《랑》은 《님》이라는 뜻이다그러므로 《아리랑》은 《고운 님》을 의미하고있다.


둘째로《아리》는 《사무치게 그리운》의 의미를 담고있다.


《아리랑》에서 《랑》은 《님》이라는 뜻으로 되지만 세나라시기에는 젊은 남녀를 모두 표현하였다《아리랑》노래의 다른 표현으로서 《스리랑》은 《마음이 쓰리도록 그리운 님》이라는 뜻이다.


《아리랑》노래의 표현에서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는 《곱고 그리운 님이 고개를 넘어간다》는 뜻이다.


옛날 봉건사회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범위를 차단하는것은 《고개》였으므로 《고개》를 넘어가는것은 다시 만나기 어려운 《리별》을 의미하였다.


그러므로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는것은 《곱고 그리운 님과의 가슴아픈 리별》을 의미하였다.


이와 같이 《아리랑》은 어원적의미로   남녀사이의 사랑에 관한 감정을 표현한것이였지만 외세에 의한 수난의 력사를 거치면서 우리 민족이 소원하는 모든것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으로 승화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