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곱등어관이 건설되고있다.
릉라도는 평양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대동강의 한가운데 위치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공사지휘부 군관 류성일(남자,46살)은 《건축면적이 5 900여㎡인 곱등어관에는 앞으로 곱등어의 재주를 보여주게 될 공연수조와 안정수조를 비롯한 여러 용도의 수조가 꾸려지게 되며 1 000여석의 관람석이 갖추어지게 된다.
그리고 남포–평양바다물수송관을 따라 흘러온 바다물을 잡아두는 바다물예비탕크, 자동물순환려과체계를 비롯한 곱등어의 생육환경에 필요한 대책도 세워지게 된다.
현재 곱등어관골조공사실적은 80%계선을 돌파하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