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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3 07:14
인권유린, 인종차별의 온상-미국경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60   추천 : 0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를 보장한다는 경찰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온갖 인권유린, 인종차별행위에 앞장서고있는것이 오늘날 미국사회의 현실이다.

얼마전 미국 오레곤주의 포틀랜드시에서 한 흑인청년을 총으로 쏘아죽인 사건에 관여한 4명의 백인경찰들에 대한 처벌조치가 발표되였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1월말에 발생한것으로서 당시 이 4명의 범죄자들은 집밖으로 나오던 캠프벨이라고 하는 25살난 흑인청년에게 무작정 사격을 가하여 살해하였다.

범죄자들은 캠프벨이 총을 잡으려 하였기때문에 사격하였다고 우겨댔지만 조사결과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것이 확증되였다.

이것은 흑인들속에서 커다란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캠프벨의 가족과 흑인단체들이 재판소에 고소하고 범죄자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당국이 마지못해 조사놀음과 재판을 벌려놓기는 하였으나 시간만 질질 끌면서 똑똑한 판결도 내리지 않고있다가 흑인들의 거세찬 항의에 못이겨 거의 10개월만에 처벌조치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런데 그 처벌이라는것이 그야말로 터무니없는것이였다.

총을 쏜 주모자에게는 해고처분이, 다른 3명에게는 2주일간의 무보수처벌 등이 내려졌다.

이것이 과연 살인자, 범죄자들에게 가해지는 처벌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문제는 이런 《처벌》도 《부당》하다는 궤변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는것이다.

시경찰당국의 책임자라는자는 캠프벨의 죽음을 《처형》으로 모독하면서 살인범죄를 저지른 4명의 경찰들에 대해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거리낌없이 비호해나섰다.

지어 시경찰협회라는데서는 처벌받은 경찰들이 아무것도 잘못한것이 없으며 그들은 정치적《희생물》로 되였다고 흑백을 전도해나서면서 변호사들을 찾아다니며 처벌조치를 무효화하기 위한 송사소동까지 벌리고있다.
실로 도적이 매를 드는격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인종차별에 환장을 하였기로서니 명명백백한 살인범죄사실을 전면 부정하고 가혹한 처벌을 받아야 할 범죄자들을 백주에 비호두둔하는 이 꼴이야말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망측한짓인것이다.
흑인이라고 하여 무고한 죽음을 당하고도 모욕을 받고 백인이라고 하여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사히 살아남는 이런 사회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한마디로 인권유린, 인종차별의 왕국이라고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