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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5 23:03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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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력사적사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온 나라 강산에 끝없는 환희와 격정의 파도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조중친선을 보다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친선의 정과 동지적우의를 더욱 두터이해나가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뉴대를 튼튼히 하였으며 새 세기에 조중관계를 끊임없이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갈것을 지향하는 두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고무를 안겨주었다. 중국의 당 및 국가 령도자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회담에서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자기 나라의 형편을 통보하시고 조중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견해의 일치를 보시였다. 호금도동지는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친절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호금도동지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고귀한 재부이며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지적하시였다. 회담에서는 거듭 진행된 조중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상봉이후 두 나라사이의 선린우호,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증진되였다고 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호상지지와 련대성이 표시되였다. 호금도동지는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며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취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는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을 전면적으로 활력있게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간고한 혁명투쟁의 혈전속에서 맺으시고 공동의 재부로 꽃피워주신 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이 굳건하고 위대하며 대를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영원한 친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시위하였다. 지금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중국방문을 《이전 중국방문과는 다른 력사적이고 사변적사건》, ­《례사롭지 않은 방중》, 《예상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 방문》, 《60년전에 피로 맺어진 북-중 혈맹관계를 오늘날 다시금 확인한 커다란 의미가 있는 력사적방문》이라고 하면서 격찬을 금치 못하고있다. 국제사회계도 중국의 당과 정부와 인민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뜨겁게 환대한데 대해 감탄을 금치못하면서 장군님의 중국방문을 조중사이의 끊을수 없는 친선관계를 전세계에 과시하고 조중관계발전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에 거대한 기여를 한 중대한 사변으로 격찬하고있다. 국내외에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장군님의 성과적인 중국방문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 친선, 평화의 리념이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며 세계평화와 안전, 조국통일위업에 대한 불멸의 공헌으로 된다.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가장 뜨거운 축하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따라 이 땅우에 후손만대의 번영이 확고히 담보된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김 광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