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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17 08:12
[북녘소식] 《사회주의는 자주이지 예속이 아니다.》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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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사회주의는 자주이지 예속이 아니다.》 《사회주의는 자주이지 예속이 아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사회주의는 그 어떤 구속과 예속도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 자주적인 사회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구속이나 예속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하여나왔다. 예속이 아니라 자주를 위한 사회라는데 사회주의의 참뜻이 있다. 남에게 매여살바에는 사회주의를 건설할 필요조차 없는것이다. 자주를 떠난 사회주의는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를 참답게 건설하려면 남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아야 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혁명적원칙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고 다른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면서 그것을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정당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자주가 없는 인권이란 생각할수 없으며 더우기 외세의 지배를 받는 나라 인민들에게는 결코 인권이 보장될수 없다. 오늘 남조선의 현실이 그렇다. 미군이 65년간이나 강점하고있는 남조선은 그 어떤 정치적자주성도 가지지 못하고 미국의 요구라면 무엇이나 들어주어야 한다. 미국산 미친소병위험이 있는 소고기시장을 개방한것도, 아프가니스탄에 남조선의 청장년들을 총알받이로 섬겨바쳐야 하는것도 남조선에 자주가 없기때문이다.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모든것이 외세에 얽매여있다보니 인민들도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없으며 참다운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있다. 하지만 주체사상에 의해 지도되고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우리 공화국에서는 모든 인민들이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있으며 사회주의건설도 우리 식으로 해나가고있다. 하기에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은 물론 외국사람들까지도 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온갖 사회적혜택이 다 베풀어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진정한 사회주의는 주체의 나라 조선밖에 없다고 찬사를 보내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절해고도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일심단결하여 만난을 극복하며 승리만을 떨치는 이북의 약동하는 생명력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그것은 민중의 힘이다. 민중의 토양에 깊이 뿌리박고 민중을 근간으로 발전하는 이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이다.》라고 격찬하면서 오만한 제국주의자들의 도전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쳐물리치며 강성대국의 래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북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운명과 찬란한 미래를 지켜주는 참조국, 리상향이라고 격정을 터쳤다. 이것이 어찌 그 재야인사 한사람만의 심정이라 하겠는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확고히 담보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최대한으로 보장되는 사회주의만이 미래라는것은 민족과 인류의 한결같은 웨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