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0-04-02 23:32
[북녘소식]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해나가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640   추천 : 0  
주체99(2010)년 4월 2일 로동신문 사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해나가자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대고조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선군시대 전국과학자, 기술자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선군시대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고 온 나라에 최첨단돌파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52(1963)년 3월 22일 과학자, 기술자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기술혁명수행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임무》를 록음으로 청취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인민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과 혁명을 위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창조적힘과 지혜와 재능을 가장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으로, 국력평가의 중요한 척도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로부터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였으며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으로 내세우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선군시대 전국과학자, 기술자대회는 가장 혁명적인 우리의 사상과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모든것이 흥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커다란 공헌을 하여왔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신념으로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고심어린 탐구와 피타는 노력으로 미래를 개척해온 선구자들이 바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오늘과 같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주체철생산체계완성과 비날론공장현대화를 비롯하여 도처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 실현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날수 있은것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오랜 력사적투쟁속에서 마련된 우리의 과학기술적토대와 잠재력은 대단하다. 세계의 최첨단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과학기술의 위력은 특히 변이 난 지난해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나라가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으로, 핵보유국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 CNC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으며 핵심기초기술을 비롯한 중요과학기술분야들이 우리 식으로 개척되고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올라서게 되였다. 과학기술에 의하여 민족번영의 미래가 개척되고 나라의 존엄과 영예가 떨쳐지는 오늘의 시대에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만 한 강력한 과학기술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자랑이며 재부중의 재부이다. 현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 그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다해낼수 있는 우리 과학기술의 무한대한 위력에 대하여 가슴깊이 절감하게 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기에 강성대국건설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는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력사적진군이다. 과학자, 기술자들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두뇌전, 기술전으로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사변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데 대고조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길이 있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최첨단기술을 개척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인민들은 강성대국건설대전이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더없는 보람과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과학혁명, 기술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이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은 최단기간에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의 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이며 정당한 로선이다. 여기에는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뿐아니라 과학기술강국으로 세계에 높이 떨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대국선포의 승전고가 울려퍼질 그날을 앞당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과 인민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대고조의 승리가 있고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령도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에 강성대국건설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포부와 리상을 높이 세우고 최첨단돌파를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속도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포부와 리상,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좌우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력사적연설을 록음으로 청취하면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보답할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이 세상 끝까지 위대한 장군님만을 받들어나갈 드팀없는 신념,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의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될 비상한 각오, 최첨단과학기술성과로 김일성민족의 슬기와 존엄을 누리에 높이 떨치려는 결사의 의지, 이것이 대회장에 차넘친 고결한 충정의 세계였고 드높은 혁명적열정이였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이런 정신력이 폭발할 때 어디서나 최첨단돌파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우리 조국은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이 활짝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더 빨리 솟구쳐오르게 될것이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최단기간에 최첨단의 요새를 점령할 포부와 지향, 불굴의 투지를 지니고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가야 한다. 목표를 내세워도 세상을 들었다놓을수 있게 통이 크게 내세우며 남들이 백걸음, 천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뛰여넘으며 비약하고 또 비약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최첨단의 개척자, 정복자가 되려는 원대한 리상을 가지고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창조적힘과 지혜와 재능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과 같은 핵심기초기술과 중요부문 기술공학들을 세계선진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새 재료, 새 에네르기를 개발하고 우주기술을 비롯한 최첨단과학기술분야들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애써 배우고 또 배워 최신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자기 부문 과학기술에 정통한 실력가로, 당과 조국의 유능한 과학기술역군으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강성대국건설실천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교환되였다. 뚜렷한 목표와 완강한 실천으로 인민경제현대화, 정보화를 훌륭히 실현하고 새로운 농작물재배기술과 수의축산기술을 연구도입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풀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것을 비롯하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한 경험들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전반의 현대화를 다그쳐 금속, 기계,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공업부문들을 CNC화하며 과학과 기술, 생산이 일체화된 고도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특히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공전선인 경공업과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풀어나가야 한다. 누구나 들끓는 현실속에서 새롭고 발전적인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종자로 찾아쥐고 끝까지 해결해나가는 실천가형의 과학자, 기술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과학기술발전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의 봉화를 높이 들고 누구나 기술혁신운동의 담당자가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대중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며 집체적지혜와 힘으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 기술의 보급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선도자가 되여야 하며 근로자들속에서 제기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 합리화안을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일군들은 새 기술창조의 조직자가 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과 당적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더욱 강화하며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과의 투쟁을 심화시켜 온 나라에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인재로 아끼고 잘 이끌어주어 그들이 이번 대회에서 맹세다진대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선군시대 지식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최신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높은 실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과학기술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오늘 우리의 과학기술은 웅대한 발전전략을 가지고 최첨단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