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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10 06:34
[북녘소식]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드립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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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드립니다 존엄높은 우리 조국이 바야흐로 강성대국으로 솟구쳐오르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하고 김정은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온 조국땅이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꿈결에도 그립던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겨 당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더없는 행운을 지닌 우리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방문단 전체 성원들은 다함없는 경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통운을 맞이한 이 시각 저희들은 일찌기 항일혁명에 억센 뿌리를 두고 창건된 때로부터 장장 65성상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력사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깃들어있는 절세의 위인들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뜨겁게 돌이켜보고있습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하시여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당과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세계방방곡곡에 사는 수백만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습니다. 그 나날 멀리 이역땅에서 생사기로에 처한 조국의 운명을 두고 가슴조이며 잠 못 들던 저희들은 엄혹한 시련을 이겨낸 조국땅에서 울려오는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들으면서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민족, 위대한 당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잊을수 없는 조국방문의 나날들에 저희들은 조국인민모두가 경애하는 장군님을 어버이로, 당을 어머니로 부르며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따르는 령도자와 당, 군민의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페부로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인민의 그 간절한 기대와 념원을 안으시고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일년열두달 초강도강행군길에서 뜨는 해, 지는 달을 맞고맞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조국땅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사변들이 날에날마다 창조되고있는것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고난의 흔적을 말끔히 가신 일터마다에서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고있는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와 횡포한 대자연을 길들인 대계도간석지벌에서 물결쳐설레이는 황금의 파도, 세계최첨단을 확고히 돌파하며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려나오는 CNC화의 경쾌한 동음이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 달리고있는 내 조국의 장엄한 모습임을 저희들은 똑똑히 알았습니다. 한세기전 약소국의 설음속에 대국들의 리권쟁탈의 희생물로 무참히 란도질당해오던 우리 나라가 오늘날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과학기술강국으로 우뚝 올라서서 세계를 굽어보며 이 땅우에 인민이 부귀영화를 누릴 강성대국의 무릉도원을 펼쳐가고있는 이 꿈같은 현실은 경애하는 장군님과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필승불패성의 일대 과시로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6. 15통일시대를 안아오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통일의 대통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계시기에 외세가 없는 삼천리조국땅에 통일만세의 우렁찬 함성이 터져오를 가슴벅찬 그날도 반드시 오고야말것입니다. 친정집이 강하면 집떠난 자식들의 마음도 든든하듯이 자주로 존엄높고 무진막강한 국력으로 불패하는 위대한 내 조국과 어머니당이 있기에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저희들도 배심든든하게 가슴펴고 우리 말과 글을 떳떳이 배우며 우리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고 김일성민족의 자랑을 마음껏 노래하고있습니다. 진정 조선로동당이 오늘과 같이 사상으로 위대하고 쌓은 업적으로 눈부시며 인덕으로 자애로운 어머니당으로 만민의 한결같은 격찬을 받고있을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우러러 따르는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입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온 겨레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며 조선로동당의 품은 우리모두가 안겨살 영원한 어머니조국의 품임을 저희들은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합니다. 하기에 저희들은 한마음한뜻으로 오직 위대한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주통일위업수행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충천한 기세로 강성대국총진군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투쟁에 발맞추어 해외동포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광범한 동포들속에 자기 수령, 자기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깊이 심어주어 조직을 애국애족의 산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고 동포조직들과의 련대련합을 강화하며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 애국열의를 총폭발시켜 통일강성대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며 선군조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안녕은 장군님만을 믿고사는 우리 해외동포들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어머니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7천만겨레가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 통일강성대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21세기의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방문단일동 주체99(2010)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