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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07 05:51
[북녘소식] 온 누리에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권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026   추천 : 0  
주체99(2010)년 10월 7일 로동신문   온 누리에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권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 내 조국강산에 경축의 분위기가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뜻깊은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변함없이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며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천만군민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장장 65성상을 헤아리는 혁명투쟁과정에 강화되고 최상의 경지에 오른 우리 당의 권위는 이번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온 누리에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걸출한 위인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이 그처럼 빛나고 조선로동당이 오늘과 같이 높은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명실공히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령도하고계시기때문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크나큰 긍지와 환희에 넘쳐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되여 오늘과 같이 높은 권위를 지니게 되였는가를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ㅌ. ㄷ>의 깊고도 억센 뿌리에서 자라나 간고한 투쟁과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영광스러운 당이며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권위있고 존엄높은 주체의 혁명적당입니다.》 로동계급의 당의 권위는 곧 그 창건자의 절대적인 권위, 령도자의 높은 권위이다. 당의 수위에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면 당의 권위가 비상히 강화된다는것은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을 지니고 혁명과 건설을 확신성있게 령도하고있는 우리 당의 귀중한 경험이며 력사적총화이다. 조선로동당의 권위, 그것은 곧 어버이수령님의 권위이며 우리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권위이다. 어버이수령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우리 당의 권위, 우리 조국의 막강한 국력, 우리 민족의 값높은 존엄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여 온 누리에 더욱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권위에 대해 생각할 때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가슴뜨거운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김정일동지의 권위는 곧 우리 당의 권위이며 우리 나라의 권위이다. 김정일동지의 권위가 높아지면 우리 당의 권위가 높아지고 우리 나라의 권위가 높아지게 된다. … 우리 나라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흥하고있다고, 바로 이런 때를 가리켜 전성기라고 한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하는 우리 시대를 김정일시대로 부르고싶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여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은 그대로 우리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목소리이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양양한 전도와 우리 조국의 휘황한 앞날에 대하여 얼마나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던가.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30년간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멀리 앞을 내다보신것처럼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당의 권위가 전례없이 강화된 력사의 나날이였으며 김일성민족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불멸의 로정이였다. 바로 그 잊지 못할 년대기와 더불어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된 조직사상적순결체로,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 그 권위를 높이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이다. 1980년대 중엽 어느날 일군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 문건들을 올린적이 있었다. 그 문건들에는 창광원에 깨끗한 물을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비롯하여 창광원운영과 관련되는 여러 문제들이 반영되여있었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문건들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걸린 문제들을 다 해결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창광원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의 생활상편리를 보장해주고 그들을 위해 철저히 복무하는것을 당의 권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일군들이 늘 창광원에 나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도록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세상에는 령도자들도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당의 권위보장문제를 인민생활과 직결시켜 고찰하시는분이 또 어데 있으랴. 령도자의 권위는 그 누가 내세워준다고 하여 저절로 보장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완전히 매혹시키는 위대한 풍모, 세인을 경탄시키는 걸출한 위인의 탁월한 령도력에 의하여 백방으로 보장된다.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계시는것도, 우리 당이 높은 권위를 지니고 백승의 력사를 빛내이고있는것도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사상리론적예지와 능숙한 령도적수완,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지니고계시기때문이다. 인류력사는 위인들을 수없이 배출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같이 사상과 정치, 경제와 문화 등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그처럼 높은 권위를 지니고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령도자, 사랑과 인덕으로 온 나라를 화목한 대가정으로 전변시키신 절세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지난 수십년동안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장군님의 권위가 얼마나 높고 절대적이며 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얼마나 큰것인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지난 수십년간 인민경제의 여러분야에 대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를 통하여 당의 령도적권위를 비상히 높여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 천만군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시기에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선군길에 계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위인상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거움으로 젖어들게 한다. 주체86(1997)년 9월 어느날이였다. 당시는 여러 당대표회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한결같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하고있던 때였다. 바로 그러한 시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면 그만이라는 신념을 안으시고 구월산을 찾으시여 조국의 명소들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구월산을 찾으신데 이어 조선인민군 한 부대를 현지시찰하시여 혁명무력을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고계시는줄 미처 알지 못하고있었다.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후보자들을 추천하는 모임이 전국각지에서 진행되고있던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직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시였다. 그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제666호선거구 선거자대회에서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은 폭풍같은 환호성을 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이 환호성에서 자신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시며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인민의 신임을 받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행복은 없습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사상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인민들의 높은 신임과 기대에 보답할것입니다. … 얼마나 가슴뜨거운 서한인가.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께, 사랑하는 조국과 우리 혁명앞에 다지시는 엄숙한 맹세였다. 그후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그날 회의장에는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시정연설이 록음으로 울려퍼지였다. 당시 그 연설을 들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어버이수령님께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이였다. 우리 수령님처럼 당의 권위를 비상히 높여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장군님,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길에서 지난 10여년세월은 잊을수 없는 시련의 시기였다. 하지만 우리 당은 나라에 조성된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군사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우리 식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지난 10여년동안에 수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 김일성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은것은 우리 당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업적중의 업적으로 된다.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조국을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길이 빛내이시기 위하여 걸으신 선군길은 몇천몇만리이며 바치신 로고는 또 그 얼마인지 모른다. 지금으로부터 다섯해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경축할 때였다.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나는 올해에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더 많이 하느라고 정말 바삐 보냈다고, 당창건 6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우리 조국의 존엄을 높이 떨치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확고한 상승의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대소한의 추위나 삼복철의 무더위도 가리지 않았다고 하시며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귀중한 밑천을 마련한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해의 신들메를 푸실 사이없이 해를 이어가며 삼복철강행군을 단행하시고 지난해에는 전국의 20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인민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최후공격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고 인민의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는 이 땅우에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승전고가 련이어 울려퍼지게 하고 부강조국의 만년토대가 억척으로 다져질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지난해 강선의 봉화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마냥 타번지는 속에 강선땅에서 1만t프레스의 CNC화가 실현되고 성강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올해에는 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비날론폭포가 쏟아진데 이어 주체비료가 산더미를 이루고 대계도간석지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위대한 당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권위는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적권위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고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신뢰하고있는것이다.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시고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최후승리에로 령도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비범한 령도예술, 그것은 우리 당의 높은 권위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 불변의 신념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만이 지닐수 있는 혁명가적풍모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의 권위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것이며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