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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28 08:32
[북녘소식] 확고한 신념과 의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929   추천 : 0  
주체99(2010)년 9월 28일 로동신문 확고한 신념과 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동지라는 말은 혁명가들사이에 불리우는 영예롭고 고귀한 칭호입니다. 동지가 없으면 혁명이 개척될수도 없고 전진할수도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몇해전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내가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40년이 되여옵니다, 40년이면 근 반세기라고도 할수 있는데 이것은 결코 짧은 시일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시며 깊은 추억에 잠기시였다.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을 돌이켜보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우리 장군님의 성스러운 40성상의 당령도사는 그 얼마나 위대한 사변과 거창한 창조로 이어진 불멸의 년대기였던가.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가 마련된 1960년대에 이어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이 선포되고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전성기가 펼쳐진 70년대를 거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80년대에 우리 혁명은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전변을 안아왔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놓여있던 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시며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지나온 혁명의 길을 돌이켜보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들이 수없이 많은데 그가운데서도 제일 감회깊이 추억되는것이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온 혁명동지들에 대한 추억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눈빛에서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당을 따라 승리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온 동지들에 대한 깊은 추억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그 잊지 못할 모습들을 눈앞에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에 충실한 혁명동지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동지애로 끝까지 완성할것입니다.… 동지애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동지애로 끝까지 완성하실 우리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 말씀인가.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어버이수령님 따라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경애하는 장군님 따라 승리떨쳐갈 무한한 신심과 용기가 용암처럼 끓어번졌다. 본사기자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