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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26 07:24
[북녘소식] 총진군을 추동하는 도서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056   추천 : 0  
주체99(2010)년 9월 26일 로동신문 총진군을 추동하는 도서들 당창건 65돐을 맞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고있는 가운데 각종 도서출판발행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우리 당의 혁명전통교양에 이바지하는 도서를 비롯하여 올해에 들어와 9월 중순까지 출판발행된 각종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예도서들은 수백종에 달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인 출판물은 사람들을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는 말없는 스승이며 생활의 교과서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수십종 출판발행되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 《김일성전집》 제86, 87, 88, 89권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제3권(증보판)과 제4권(증보판)이 출판발행되여 국내외에 널리 보급된것은 커다란 성과로 된다. 다양한 사회과학도서들이 수많이 출판발행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올해총진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덕성을 수록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85-90)가 출판되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력사를 서술한 도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력사자료집》(11)이 출판발행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데서 커다란 인식교양적의의를 가지는 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18), 회상기그림책 《한 패잔병의 최후발악》 등 다양한 형식의 혁명전통교양도서들이 나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김일성종합대학시기의 혁명활동력사를 담은 《룡남산은 길이 전하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결하고 뜨거운 인정세계를 서술한 《녀장군의 인정미》를 비롯하여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성교양에 도움을 주는 도서들과 당정책교양에서 의의를 가지는 도서들은 지금 좋은 반향을 일으키며 널리 보급되고있다.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천추에 용서 못할 죄행을 서술한 《피에 절은 죄악의 력사》(재판), 그림책 《척화의 불길》 제2부 등 계급교양,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도서들도 수많이 출판발행되였다. 이밖에도 올해에 출판발행된 《민족의 슬기와 도량형》, 《조선단대사》(고려사2)를 비롯하여 력사와 경제 등 여러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각종 도서들은 지금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널리 애독되고있다. 130여종의 문예도서들이 출판발행되여 총진군에 떨쳐나선 독자들의 생활과 투쟁의 친근한 길동무로 되고있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를 담은 총서작품들인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삼천리강산》(증보판)과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동해천리》(증보판)는 독자들속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고있다. 시집 《21세기의 태양을 우러러》(8) 《전선길의 해돋이》를 비롯하여 올해에 출판발행된 각종 시집과 단편소설집, 장중편소설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투쟁의 정당성과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을 사상예술적으로 진실하고도 깊이있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주체문학예술의 화원을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식경제시대의 높아가는 독자들의 열의에 맞게 콤퓨터기술지식과 농업지식 등 첨단과학기술을 소유하는데 이바지하는 자연과학도서들도 많이 출판되였다. 지금 도서출판부문에서는 뜻깊은 올해 우리 당의 위대성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들을 교양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이바지하는 도서출판발행사업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정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