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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25 02:34
[북녘소식] 위험한 군국주의세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468   추천 : 0  
주체99(2010)년 9월 25일 로동신문 위험한 군국주의세력 일본은 얼마전에 발표한 《2010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일미안보체제》의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억제력》으로서의 주일미군의 존재를 확보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미군은 《창》과 같은 역할을 놀고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일본은 《방패》역할만 하므로 그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시사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을 반대하는 내외여론을 속여보려는 얕은수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의 《방패》타령은 뒤집어놓은 침략론이다. 일본의 《전수방위》론이 《선제타격전략》으로 바뀌고 《비핵3원칙》은 허울뿐이며 《평화헌법》이 짓밟히고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일본은 군사대국화를 추구하면서 침략무력을 증강하고《자위대》를 공격무력으로 전환시키며 군국주의적해외팽창을 실현하려고 음흉하게 책동하고있다. 몇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일본륙상《자위대》는 10여개의 사단병력에 최신전쟁장비를 갖춘 실전무력으로, 해상《자위대》는 현대적인 함정들을 가진 해상작전무력으로, 항공《자위대》는 신형비행기를 보유한 공중기동타격무력으로 자라났다. 일본《자위대》는 핵무기는 물론 항공모함보유까지 기도하고있다. 이것은 일본무력이 《전수방위》가 아니라 해외침략을 위한 완전한 정규무력으로, 공격무력으로 전환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자위대》의 해외활동범위를 공식적으로 대폭 늘인것이다. 일본은 1995년에 발표한 《방위계획대강》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을 구실로 해상《자위대》의 활동범위를 1970년에 설정한 1 000nㆍmile로부터 2 000nㆍmile로 늘이였다. 이로써 일본의 《1 000nㆍmile해상교통로방위》는 말라까해협을 거쳐 인디아양과 련결되는 《2 000nㆍmile해상교통로방위》로 대폭 확대되였다. 일본반동들이 2001년 미국에서 9. 11사건이 있은 후 미국주도하의 《반테로군사작전》에 대한 《병참지원》을 구실로 《자위대》의 해외파견지역과 그 규모를 대폭 늘인것도 그에 따른것이다. 일본《자위대》는 미제의 《반테로전쟁》전략에 깊이 가담하여 미군무력과 공동으로 또는 단독으로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그밖의 지역과 나라들에서 침략적인 군사작전, 전쟁을 감행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 주되는 공격화살이 우리 공화국에 돌려지고있다. 그것은 일본반동들이 그 무슨 《위협대처》니, 《기지선제공격》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제재, 해상봉쇄, 군사적책동 등에 제일 악질적으로 가담해나서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창》과 《방패》란 다름아닌 미, 일, 남조선3각군사동맹 체제내에서의 일본의 군사적역할을 의미한다. 이 침략적군사동맹내에서 누구는 방어만을 하고 누구는 공격만을 한다는 식의 론리야말로 말같지 않은 소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창》이니, 《방패》니 하는것은 침략과 전쟁을 노린 미일의 군사적결탁을 의미하는것외의 다른것이 아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일본이 그에 실질적으로 인입되고있다. 얼마전 조선동해에서 감행된 미국, 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일본해상《자위대》 장교들이 《참관》의 간판밑에 참가한것은 그 단적증거로 된다. 일본반동들은 《방패》역할이 아니라 오로지 공격준비에 미쳐날뛰고있으며 그들의 손에는 방패가 아니라 창이 쥐여져있다. 그런즉 그들의 《방패》타령은 해외침략흉계를 가리우고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것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그 어떤 술책으로써도 저들의 군국주의적침략정체를 감출수 없다. 본사기자 김종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