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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17 00:14
[북녘소식] 산림자원을 늘이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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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9월 17일 로동신문

산림자원을 늘이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다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가는것은 나라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애국사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이고 온 나라를 숲이 우거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한대의 나무라도 더 심고 아끼고 가꾸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다. 산림은 공업과 농업에 중요한 자재와 원료를 보장할뿐아니라 기후풍토를 개변하며 국토를 아름답게 하는데서 절실히 필요하다. 산림자원에는 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것이 수없이 많다. 인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가구와 종이, 연필을 비롯한 경공업제품들도 목재에서 나오고 식료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이루는 원료원천도 무성한 숲에서 나온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나라의 산림자원은 인민생활의 보물고라고 말할수 있다.

산림자원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지만 그것은 결코 저절로 늘어나는것이 아니다. 세상에 공들이지 않고 따는 열매란 있을수 없다. 사람들이 애쓴것만큼 늘어나고 열정을 쏟아부은것만큼 풍부해지는것이 산림자원이다.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들을 자기의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고 거기에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땀을 묻는 아름다운 소행은 조국과 미래를 사랑하는 숭고한 애국심에서 우러나오게 된다.

애국심은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아끼고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싹트고 자라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 바로 애국심이다. 조국의 푸른 숲을 귀중히 여길줄 모르고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산천에 나무 한그루 심은것이 없다면 그런 사람은 조국강토를 지키는 결사전에 한목숨 기꺼이 바칠수 없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예술영화 《숲은 설레인다》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희생된 전우를 대신하여 자기 고향도 아닌 인적드문 산골에서 숲을 가꾸며 자기의 청춘을 깡그리 바치는 영화의 주인공, 그에게는 대학으로 가는 길도 열려져있었고 일군으로 발전할수 있는 길도 펼쳐져있었다. 그러한 그가 산림을 조성하는 일에 선뜻 나서서 한생을 바치게 된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푸른 숲과 더불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그리며 고귀한 생명을 바친 전우들을 대신하여 조국의 산발들을 기름지우는 한줌흙이 되고 뿌리가 될 숭고한 조국애와 인생관의 발현이였다. 우리 시대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

산림은 한세대가 품들여 조성하고 가꾸어야 다음세대가 덕을 보게 되고 또 그 세대가 땀흘려 늘여나가야 후대들의 밑천이 될수 있다. 나무를 심는 세대와 베여내는 세대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혁명선렬들이 피와 땀을 바쳐 지키고 가꾸어온 푸른 숲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지 못한다면 선렬들과 후대들에게 면목이 없게 된다. 산림조성사업은 시대적책임감과 도덕의리감, 조국애와 미래관이 결합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지금 세계 여러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파국적인 자연재해가 휩쓸고있다. 산림조성과 관리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무더기비와 홍수에 의한 피해를 막을수 없다. 예로부터 가물그루터기는 있어도 장마그루터기는 없다고 하였다. 푸른 숲은 물의 저장고이다.

울창한 산림은 무더기비가 내려도 그 비물의 대부분을 잡아둔다. 진정으로 조국의 강토를 사랑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 여기에 애국의 참된 보람이 있다.

오늘 우리는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에는 마땅히 김일성민족의 만년부흥을 위한 귀중한 재부가 많아야 한다. 여기에서 수림화, 원림화된 조국의 산림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내 나라, 내 조국의 산발들을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게 하는데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는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 강성대국건설자라고 말할수 있다.

절세의 애국자를 령도자로 높이 모신 나라에서는 애국자의 대부대가 자라나기마련이다.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국토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 이 땅우에 푸른 숲 우거진 사회주의지상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의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부강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산림조성과 보호관리를 전망성있게 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손수 나무를 심으시며 산림조성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원칙적인 문제로부터 수종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며 누가 보건말건 푸른 숲을 가꾸며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애국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공로자로 내세워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조국의 산과 들에 애국의 량심을 묻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밑거름으로 한생을 빛내여나가는 참된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며 끝간데없이 펼쳐진 수림의 바다와 더불어 아름다운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오가산자연보호구관리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무성한 잣접림으로 산발을 뒤덮으며 푸른 숲에 애국의 열정을 고스란히 바친 전 리원군산림경영소 지배인 최기종동무, 이런 애국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우리의 애국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이며 그것은 곧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이며 투신이다.

혁명선렬들의 피와 넋이 깃든 조국산천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푸른 숲을 가꾸어가는 사람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진정한 애국자이다.

김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