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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10:25
[남녘소식] 남조선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저지” 천막농성 돌입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5   추천 : 0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민중의소리
 

양대노총 공공부문 5개 산별연맹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강행을 저지하기 위한 1차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

 

이날 김주영 공공노련 위원장은 “공공기관 노동자에게 등급을 매겨 임금을 차등하고 해고까지 하는 해고연봉제·강제퇴출제는 공공성을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뿐”이라며 “공공부문의 강력한 공동 전선을 형성해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에 따르는 투쟁을 본격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 시작하는 천막농성은 2016년 공공부문 노동자의 공동투쟁을 조직하는 투쟁의 상황실이 될 것이며, 20대 국회가 공공노동자와 민심을 대변해 올바른 개혁을 추진토록 하는 대 국회 사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은 “성과연봉제가 뭐기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진두지휘를 하느냐”라며 “정부는 철저히 자본과 재벌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과연봉제는 결국 저성과자 퇴출제와 맞물려 노동자를 쫓아내고 청년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것”이라며 “성과제의 최종 목표는 노동자 쫓아내고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것인데, 끝까지 싸우기 위해 오늘 국회 앞에 천막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이인상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지난 겨울에 그렇게 반대했던 노사정 합의를 타협하고 결국은 박근혜 정부에 이용만 당했다”라며 “과거 노사정 합의 파기를 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0일간 천막농성을 한지 채 6개월 안 돼서 다시 농성을 하게 됐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성과제가 뭔지 민영화가 뭔지 모르는 분”이라며 “120개 기관에 성과연봉제 도입하고 월봉의 20%를 주는, 총 2천억 원을 성과연봉제 인센티브에 쓰지 말고 청년 실업에 쓰라고 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공공기관에 ‘임금 동결’ 페널티가 적용되는 다음달 말까지 1차 농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달 18일에는 서울의 공공기관 노동자 5만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자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후 정부와 사측의 입장이 변화가 없을 경우 9월 중 양대노총 공공부문 전체가 총파업을 진행하는 등 강도 높은 투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민중의소리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저지”를 외치며 투쟁을 선포했다.ⓒ민중의소리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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