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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0:19
[해외동포소식] [KANCC성명] [성명] 살인마 박근혜는 더 이상 억울하게 납치된 북 여성 종업원을 죽이지 마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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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살인마 박근혜는 더 이상 억울하게 납치된 북 여성 종업원을 죽이지 마라.

 

최근 국정원이 유인납치한 북 여성 종업원이 죽었다고 북 메아리 사이트에서 보도하였다.

 

이남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북풍을 조작하려고 박근혜의 사주를 받은 국정원이 12명의 북 여성 종업원을 유인납치하였다. 억울하게 끌려간 종업원들은 단식투쟁으로 항거했으며 급기야 그 중 한 명이 사망하였다.

 

국정원의 비밀감옥에 감금된 체 <자유탈북>을 강요받고 있는 12명의 여성종업원들은 목숨 걸고 단식투쟁으로 항의하고 있다. 국정원은 천인공노할 유인납치의 만행이 폭로될까바 여성종업원들의 합법적인 변호사 접견 기회도 박탈하고 철저히 고립, 은폐시키고 있다.

 

여성 종업원들이 <자유탈북>이라면 그들의 입장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흔한 기자회견조차 안하고 있다. 한 달이 지났지만 박근혜 정권은 계속 이들을 숨겨둔 체 앵무새처럼 <자유탈북>이라고 되풀이 하고 있다.

 

12명의 종업원 가족들은 5월 3일 무사히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기자회견을 하였고 4월 22일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유엔인권이사회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러한 사실조차 모르고 여성종업원은 국정원의 비밀감옥에서 죽어가고 있다.

 

박근혜는 불법적인 반인륜적인 유인납치를 계획하고 사주한 죄를 실토해야 한다. 그리고 백주대낮에 극악무도한 인신매매범을 자청한 국정원과 계속 은폐하는데 앞장서는 통일부와 외교부는 범죄의 모든 실상을 자백해야 할 것이다.

 

여성종업원 1명이 죽었다고 하지만 지금 현재 몇 명이 더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아니 앞으로도 여성 종업원들이 죽을 수도 있다. 하루속히 여성종업원들의 생사를 공개하고 이들의 자유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기자회견을 해야 한다.

 

박근혜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 여성종업원들을 국정원 비밀감옥에 가둘 것으로 보인다. 여성종업원의 생사조차 알 수 없게 하는 박근혜 정부의 무법적이고 탈법적인 만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반인륜적 범죄, 패륜아의 만행을 저지르는 박근혜는 민족의 원흉이다.

 

살인마 박근혜는 더 이상 억울하게 납치된 북 여성 종업원을 죽이지 마라. 부당한 국정원의 반인륜적 유인납치 만행에 단식으로 항거하는 여성종업원들을 하루속히 공개해 <자유탈북>인지 <유인납치>인지 진실을 가려야 할 것이다.

 

2016년 5월 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