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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7 09:17
[국제소식] 뉴욕서 흑인이 총 맞을 확률 백인의 25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388   추천 : 0  
미국 뉴욕은 다양한 인종이 더불어 사는 도시라는 의미에서 흔히 "인종의 도가니"라고 불린다. 한편 뉴욕에서 인종간의 생활수준에도 격차가 존재하고있다.

특히 흑인이 총을 맞을 확률이 백인보다 25배나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뉴욕에서 발생한 567명의 총격사건 피해자중 74%가 흑인이였다. 히스패닉(미국에 거주하는 라틴아메리카 출신자)이 22%로 뒤를 이은 반면 백인은 3%에도 못 미쳤다.

수치로만 보면 흑인이 총을 맞을 확률이 백인의 25배에 달하는셈이다.

총기범죄로 체포된 범인도 222명중 흑인이 70%를 차지했고 살인, 강도 등 다른 강력사건의 피해자도 백인보다 흑인과 히스패닉의 비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백인의 피해가 많은 유일한 분야는 절도사건이였다. 하지만 절도부문에서도 범인의 비률은 흑인이 50% 정도로 백인보다 역시 높았다.

뉴욕인구중 흑인의 비률은 25% 정도로 33%인 백인보다 낮았다.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