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星期四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0-08-12 01:20
[북녘소식] 반역《정권》의 파멸은 필연이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581   추천 : 0  
주체99(2010)년 8월 12일 로동신문 반역《정권》의 파멸은 필연이다 지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보수패당은 매국반역정책들을 철회할 대신 오만무례하게도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에 더욱 악랄하게 도전하고있다. 그들은 그 무슨 《집권후반기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운운하며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보수대련합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이른바 《친서민정책》을 광고하는 등으로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한 회유기만극도 놀고있다. 하지만 사태는 결코 보수패당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반역《정권》이 파멸당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자기 민족과 인민을 등지고 외세에 의존하고있는 반역《정권》은 인민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에게는 자주성이란 꼬물만큼도 없다. 외세에 아부굴종하고 그의 환심을 사야만 연명할수 있는 가련한 존재가 바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다. 남조선《정권》의 명줄은 철저히 외세의 손탁에 쥐여져있다. 리명박일당이 외세에 아부아첨하며 정치든 경제든 군사든 할것없이 남조선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내맡기는 친미사대매국행위에 그토록 극성을 부리는 까닭도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주구의 자리를 지탱할수 없는 사정과 관련된다. 정치적독자성도 없고 통치철학도 없으며 외세의 손탁에 명줄이 매인 반역《정권》에는 생명력이 없다. 남조선의 현 보수《정권》은 자주, 민주,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은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규탄, 타도의 표적으로 되고있다. 남조선보수《정권》은 나라와 민족앞에 실로 많은 죄악을 저질렀다. 집권후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희세의 친미사대매국행위로 인민들의 리익을 팔아먹으면서 남조선의 식민지적예속성을 더욱 심화시킨 반역무리가 바로 리명박일당이다. 남조선인민들의 피어린 투쟁의 전취물인 민주화의 초보적인 성과마저 짓밟고 남조선사회를 이전 군부독재시기와 다를바 없는 민주의 페허로, 파쑈폭압의 란무장으로 만든 민주의 원쑤도 그들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하여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가로지른 극악한 반통일집단도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다. 《천안》호침몰사건이라는 전대미문의 반공화국모략극을 연출하고 그것을 구실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위기상태에 몰아넣은 역도패당의 죄악도 천추에 씻을수 없는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은 얼마전 조선동해해상에서 미제와 함께 전례없이 큰 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최근 서해해상에서 또다시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일촉즉발의 위험국면에 처하였다. 외세와 작당하여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하고 반공화국제재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은 또 얼마나 큰 죄악인가.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는 이렇듯 간악한 역적무리는 일찌기 없었다. 남조선보수패당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에 백해무익한 존재이고 온갖 고통과 불행, 재앙의 화근이다. 남조선보수《정권》의 위기가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반역패당의 파멸의 필연성을 실증해주고있다. 반인민적인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지금 괴뢰패당은 막다른 통치위기에 처하였다.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억누르며 강압적으로 추진하던 《세종시수정안》은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고 가장 대표적인 반역정책인 《4대강정비사업》은 각계의 반대배격에 부딪치고있다. 《한나라당》내부에서는 대내외정책의 실패와 권력을 둘러싸고 개싸움질이 그치지 않고있다. 온갖 반역적인 악정으로 남조선을 혹심한 정치경제적위기와 혼란상태에 빠뜨리고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북남관계를 전면파탄시켰으며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분노는 하늘땅에 사무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반역《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인터네트홈페지에 현 집권자를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낼것을 주장하는 글들이 실리고있다. 이것은 거족적인 투쟁으로 역적패당을 청산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안아오려는 남조선민심의 견결한 의지를 반영한것으로서 보수패당을 전률케 하고있다. 사실상 역도패당은 저들에게 언제 파멸의 철추가 내릴지 몰라 발편잠을 못 자고있다. 판세는 이미 기울어졌고 반역《정권》의 운명은 결정되였다. 괴뢰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이루기는 고사하고 외세의 핵전쟁제물이 될 참혹한 운명도 면할수 없다는것이 너무나도 명백한 이상 역도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거족적인 투쟁의 폭발은 불가피하다. 견결한 반독재투쟁으로 역적배들을 청산하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기질이며 전통이다. 그들은 4. 19인민봉기로 리승만독재를 끝장냈으며 10월 민주항쟁의 거세찬 불길로 악명높은 《유신》독재자를 파멸시키였다. 《5, 6공》군부독재자들과 《문민》파쑈광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보수패당이 대참패를 당한 지난 《지방자치제선거》는 남조선인민들이 역도패당의 반역적망동을 용납하려 하지 않으며 그들과 반드시 결판을 내고야말 의지에 넘쳐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과 등지고 민심의 타도표적이 된 역적무리에게 살길이 없다는것은 뻔한 리치이다. 지금 리명박일당이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소용없는짓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반역무리들을 력사의 준엄한 심판장에 끌어내는 그날까지 반《정부》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가야 할것이다. 엄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