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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0 01:28
[북녘소식]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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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8월 10일 로동신문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새 세대의 사명감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본사명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민족적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세상에 이름높은 해외교포대학,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조국과 민족,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애국인재들을 키워낸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총련 조선대학교가 비상한 애국적열정과 학습열의로 들끓고있다.

대학에 첫발을 들여놓은 신입생들이 학과학습에서 모범이 되고있다. 이들은 모두가 올해 초 총련학교들을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일본당국의 부당한 차별조치를 반대하여 일본각지에서 힘차게 투쟁하던 학생들이다. 그 나날들을 통하여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지켜야 할 새 세대의 사명감을 굳게 간직한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는 애국의 크나큰 포부가 간직되여있다.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을 내외에 널리 소개선전하는 민족간부로 준비하겠다는 외국어학부의 리혜영학생, 국제체육무대들에서 이름떨친 조선대학교출신의 선배들처럼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동포사회에 환희를 안겨주겠다는 체육학부의 주우경학생, 조국방문의 나날에 다진 결의대로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겠다고 하면서 조청일군이 될것을 꿈꾸는 리공학부의 류경미학생…

어찌 이들뿐이랴. 우리 학교교원이 되여 민족교육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해나갈 결의에 넘쳐있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20년이상 총련일군으로 사업하고있는 부모들의 뒤를 이어 우리 학교를 지키는 길에서 청춘의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교육학부의 리경미학생이며 초급부로부터 고급부에 이르기까지 12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과정에 우리 학교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사무치게 느꼈다고 하면서 졸업하면 민족교육수호의 제일선에 남먼저 달려나가겠다는 조숭래학생…

품고있는 희망과 포부는 서로 다르나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삶을 빛내이겠다는 결의는 꼭같다. 하기에 그들모두는 지금 잡도리를 든든히 하고 주체의 세계관, 인생관을 튼튼히 세우고 선진과학기술과 전문지식에 정통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고있다. 그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대학교직원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보다 밝은 래일을 그려보고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춤무대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주체44(1955)년 6월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전신인 재일조선중앙예술단이 20명의 단원으로 첫걸음을 떼였다.

그때로부터 55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얼마전 가극단에서는 특별공연 《조선무용의 비단길》을 무대에 펼쳐놓았다.

10년전 창립 45돐때에도 가극단에서는 음악무용조곡 《금강산의 사계절》을 창작하여 내놓아 재일동포사회는 물론 남조선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태전에는 일본 도꾜의 한 복판에서 《조선무용 50년-조선의 명무》라는 주제의 무용종합공연무대를 펼쳐놓아 사람들을 감동시켰었다.

우리 민족무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 이번 공연은 우리 동포들과 일본인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독무 《풍랑을 뚫고》, 군무 《춘향전》, 훌륭히 복원된 개성령통사를 주제로 한 민속무용 《고려삼신불춤》, 독무 《설죽화》와 군무 《대하》 등 수많은 우수한 무용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임추자민족무용단과 김영란 조선무용연구소 등 동포사회에서 활약하는 여러 무용집단들도 찬조출연하였다.

민족악기의 고유한 음색, 흥취나고 건드러진 장단에 맞추어 무용수들이 펼쳐놓은 아름답고 황홀한 민족예술무대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반향은 대단하였다.

일본의 이름있는 무용전문가들까지도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무용형상수준이 참으로 높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가극단의 앞으로의 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흥겨운 춤가락속에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과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밝은 미래를 펼쳐보인 공연은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고 그들을 총련애국위업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우리가 앞장서자

최근 조청 사이다마현본부에서 애국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조청조직은 반세기에 달하는 애국애족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가지고있다.

현본부일군들은 변화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핵심조청원들을 발동하고 광범한 동포청년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조직의 두리에 한사람이라도 더 묶어세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이 사업은 《동포되찾기운동》과 밀접히 결부되여 진행되였다. 그 결과 조청력량은 3년전에 비해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

현본부에서는 청년들의 진취적인 기질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얼마전에는 인터네트홈페지를 새로 개설하였는데 매일 갱신되는 이 홈페지는 지금 조청원들속에서 커다란 호평을 받고있다.

지부들에는 중창소조와 축구소조 등 문화체육소조들이 련속 꾸려져 조청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

지금 이곳 조청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해 투쟁해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우리도 마음의 보폭을 맞추어 동포사회의 앞장에서 나가자고 하면서 애국의 발걸음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