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의 길을 넘나드는 중국-아랍친선 만리행”소식발표회가 22일 북경에서 열렸다. 이는 중국과 아랍국가간 계렬행사에서 규모가 크고 력사가 유구하며 참여국가가 많은 민간친선교류 자가용 관광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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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전국 각 대도시에서 인문, 지리, 문화에 애착이 있고 자가용 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모집해 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중국친선 이미지를 대표하는 차대를 구성해 “비단의 길”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국가관광국 관계자는, 만리행은 2016년 9월 16일 중국과 아랍간 친선의 도시인 은천에서 출발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또, 사전에 조직위원회는 전국의 각 대도시에서 자가용 관광객들을 모집해 중국 친선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차대를 조직한 뒤 비단의 길 유적지 탐방 형식을 통해 중국과 파키스탄, 암만, 아랍련합추장국 등 20여개 도시와 지역을 돌면서 비단의 길 명품 자가용 관광 로선을 발굴해 중국과 아랍간 경제무역 창구를 열어가게 된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