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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8 02:10
[북녘소식] 우리 당의 대고조전통을 빛내이며 더 높이, 더 빨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843   추천 : 0  
주체99(2010)년 8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대고조전통을 빛내이며 더 높이, 더 빨리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가는 영웅적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이 9월 상순에 소집되게 될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더불어 더욱 세차게 나래친다. 마치도 첫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천리마를 탄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던 잊지 못할 주체47(1958)년과 당 제4차대회를 빛나게 장식한 기세드높이 계속 전진하여 주체55(1966)년에 진행된 뜻깊은 당대표자회를 맞이하던 그 때처럼.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경사로 맞이하자! 새로운 천리마속도, 평양속도를 창조해가는 희천발전소건설장과 수도의 10만세대 살림집건설장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방방곡곡 대고조격전장들에 울려퍼지는 이 거세찬 함성은 그대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빛내여나가려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력사적으로 보아도 우리 당은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지 않고 당대회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 새기면 새길수록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승을 떨쳐온 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력사인가. 세상천지를 둘러보아도 우리 당, 조선로동당과 같이 오랜 기간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온 위대한 당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은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다. 당의 령도가 없이는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이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없다. 혁명앞에 새로운 전환의 시기가 도래할 때마다 당대회와 당대표자회를 소집하고 온 나라 천만군민을 높은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위대한 조선로동당, 돌이켜볼수록 1950년대 후반기 온 나라에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여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뜻깊게 맞이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모습이 뜨겁게 안겨온다. 력사의 땅 강선을 찾으시여 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드신데 이어 주체46(1957)년 1월 3일 찬바람부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황해제철소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황해제철소 지도일군 및 모범로동자협의회를 소집하시고 복구건설과 함께 강재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할데 대하여 하신 말씀이 지금도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력, 자재, 석탄,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제강시간을 단축하여 2만t의 강철을 증산하겠다고 하는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제강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용해공들의 의견을 들어보아도 강철 2만t은 능히 증산할수 있다고 하니 황해제철소에서 강철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 증산한다는것은 물론 어려운 과업이다. 그렇지만 동무들은 이 과업이 나라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조건에서 우리 당이 황해제철소에 주는 영예로운 과업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그 수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 크나큰 믿음과 사랑으로 황철의 로동계급을 대고조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은 그후 순안과 숙천, 문덕의 농촌들을 거쳐 2월과 3월에는 황해남도와 함경남도의 흥남과 신포지구에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4월과 5월에도 그리고 뙤약볕 내리쪼이는 무더운 여름에도, 눈내리는 추운 겨울에도 온 한해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면서 전체 인민을 천리마대고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오로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는 절세의 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에 무한히 고무된 전국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은 《천리마를 탄기세로 달리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김책제철소(당시) 로동자들은 년산 19만t능력의 제철설비로 27만t의 선철을 뽑아냈고 황철의 로동계급은 한해도 못되는 사이에 대형용광로를 일떠세웠다. 어찌 그뿐이랴. 우리 당력사의 한페지를 찬란히 수놓은 평양속도창조의 거세찬 불길도 바로 그때부터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조국땅은 그야말로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그리하여 5(개)년계획의 첫해인 1957년도 공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알곡생산에서도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주체47(1958)년 3월에 소집된 력사적인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이룩된 기적적인 성과들은 우리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혁명적대고조가 안아온 자랑스러운 결실이였다. 그렇듯 환희로 들끓던 력사의 순간순간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1960년대 당대표자회에 앞서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가 열리던 시기에도 체험하지 않았던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가 소집된다는 소식에 접하고 맡겨진 경제과업들을 당대회전으로 완수하는것으로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할것을 맹세다지며 줄기찬 투쟁을 벌리던 천리마시대 사람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히 안겨온다. 누구나 걷는것이 성차지 않아 뛰여다녔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자랑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야말로 온 나라는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다. 그 거세찬 열풍속에서 함흥지구의 성천강반에 대비날론공장이 일떠서고 신의주와 청진에는 큰 규모의 화학섬유공장들이 건설되였다. 검덕의 광부들도 년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이 모든것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이룩해놓은 자랑스러운 창조물이였고 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마저 깡그리 바치시며 이룩하신 고귀한 결정체여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추억도 가슴뜨거운것 아닌가. 천리마대고조를 계속 일으켜 증산투쟁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명의로 편지를 보내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시기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시였다. 당대회에서 하실 보고문작성을 비롯하여 당대회준비와 관련하여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이 옳게 관철되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 그러한 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하여 수많은 회의들을 지도하시였고 어떤 달에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으니 우리 인민의 가슴에 어찌 충정이 불타지 않을수 있으랴.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으로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를 빛내인 기세드높이 우리 당과 인민은 1966년 당대표자회도 뜻깊게 맞이하였다. 붉은기 높이 휘날리며 백승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은 우리 당의 대고조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 경애하는 장군님의 성스러운 력사이다. 일찌기 1966년 당대표자회에서 강조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영웅적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혁명적대고조로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 혁명기지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당대표자회결정관철에서 출판보도물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위력한 사상적무기인 신문, 통신, 방송에서부터 혁신이 일어나게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력사의 땅 강선을 찾으시여 계속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돌아오시여서는 밤을 밝혀가며 몸소 온 나라를 새로운 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 구호를 제시하여주신분도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그이께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드높은 혁명적앙양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이끄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를 광휘롭게 수놓으시였다. 근 반세기에 걸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우리 당령도사는 그대로 대고조의 열풍으로 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력사이다.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 고매한 풍모와 필승의 신념과 의지,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혁명발전의 년대기마다 대고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을 떠나 존엄높은 우리 당과 내 나라, 내 조국의 백승의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가장 어려웠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도 대고조의 불길로 이룩하시였고 전례없는 비약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오늘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현명하게 이끄신다. 2년전 12월 강선을 찾으시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으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그대로 온 나라에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주신 거룩한 자욱으로 빛나고있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100%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기술에 의하여 《광명성 2》호가 단번에 성공하여 우주에 진입한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메아리쳐 울려오는듯 싶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존엄높은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 보유국으로 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위한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껴야 한다. …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대고조력사를 줄기차게 이어 하루빨리 이 땅우에 수령님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그렇듯 높으신 뜻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그 어떤 방해책동에도 끄떡없이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비약, 대혁신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것 아니랴. 지나온 자랑찬 력사를 통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령도하시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깊이 절감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우리 당이 추켜든 대고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뜻깊게 맞이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