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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7 03:14
[중국소식] 평양국가마술단 22-23일 장춘서 공연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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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양국가마술단이 오는 7월 22일과 23일 장춘 길림성동방대극장에서 신기하고도 놀라운 마술쇼를 선보이게 된다.

  중조 두나라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저 조선평양국가마술단은 2011년 6월 2일부터 중국에서의 순회공연을 시작했는바 이미 북경, 심양, 광동 등 지에서 선보여 수많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장춘에서의 공연은 동북 3성에서의 두번째 역, 그 다음으로는 할빈과 단동에서 공연하게 되며 중국에서의 순회공연은 7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조선평양국가마술단의 마술은 기타 국가 마술과는 달리 기술, 곡예 등 여러가지 예술형식이 한데 어우러져 남다른 개성과 기법을 과시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신비하면서도 그윽한 문화향수를 전해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해왔다.

  특히 조선 대표적인 마술사 김철(49세)이 표현하게 되는 몸과 머리를 분리하는 불가사의한 '절단마술'과 조선 유명한 마술사 김광철, 김희철의 특기 마술 등은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예술의 진품으로 그 신비함과 황홀함이 극치에 이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조선평양국가마술단은 1952년 6월 10일에 설립됐으며 국가의 관심과 배려하에 점차 민족적인 대형마술전업단체로 발전해 왔고 선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 훈장인 '김일성훈장'과 '국기훈장제1급'칭호를 받았으며 세계 각국에서 개최한 마술축제에서도 수두룩한 영예를 획득하였다. 흑룡강신문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