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08 02:02
[중국소식] 카드 날려 오이 자르는 中 20대 청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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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날려 오이 자르는 中 20대 청년 화제
▲ 트럼프 카드를 던져 2m 앞의 오이를 자르는 달인
중국 산둥(山东)성에서 트럼프 카드를 던져 수박을 베고 오이를 자르며 달걀을 깨는 '카드 던지기의 달인'이 있어 화제다.
달인은 산둥성 칭다오(青岛)에 사는 바이덩춘(白登春·23)씨로, 3년 전 재미삼아 시작한 카드 던지기 놀이가 이젠 경지에 올랐다.
바이씨는 카드를 던져 2m 앞의 오이를 자르는가 하면 달걀 역시 '팍' '팍' 하는 소리와 함께 깬다. 또 총 54장의 카드를 차례로 던져 28장을 수박에 꽂기도 했다.
카드를 던지는 그의 모습은 중국 고대 무협 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하고 절도있었다.
바이씨는 "나는 트럼프 카드를 표창이라 생각하며 뿌린다"면서 "매일 같이 연습하고 기술을 연마해 지금의 수준까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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