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25 15:24
[중국소식] 광둥성, 머리 2개인 아기 출생… 세계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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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广东)성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아기가 출생해 화제다.
홍콩 원후이바오(文汇报)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마오밍(茂名)시에서 몸은 하나, 머리를 두 개인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
이 여아는 현재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 받고 있지만 발육이 상태가 좋으며, 여느 여아와 같이 주변 사물과 사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아기는 이달 초 화저우(化州)시의 한 위생원에서 버려진채 발견돼 부모가 없는 상황이다.
마오밍시인민병원 관계자는 "머리가 2개인 아기가 태어날 확률은 250만분의 1로, 초기 사망률이 매우 높다"며 "기형이 발생한 이유는 환경오염과 약물남용, 화학품 접촉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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