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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3 11:27
[북녘소식] 주체조선의 위용 온 세상에 떨치신 강철의 령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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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7월 2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위용 온 세상에 떨치신 강철의 령장 전승혁명관을 찾아서 (1)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을 앞둔 이즈음 평양시 모란봉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전승혁명사적관으로는 수많은 참관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뜻깊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가렬처절하였던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쳐주신 우리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것인가를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제국주의강적을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주체전법을 창조하신 군사의 영재이십니다.》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전승혁명사적관을 찾았다. 참관자들과 함께 사적관 1호실에 들어선 우리는 미제와의 3년간의 전쟁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후 정전협정문건을 검토하고 비준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이였다. 우러르면 우러를수록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때려부시고 영웅조선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무한한 경모와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었다. 강사는 저으기 격동되여있는 참관자들에게 전승혁명사적관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0(1951)년 1월부터 주체42(1953)년 12월말까지 계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와 내각사업을 지도하신 뜻깊은 곳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의 나날 이곳에서 진행하신 혁명활동자료들을 보여주는 직관판들을 보면서 전승혁명사적관이 차지하는 거대한 력사적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2호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강력한 전시지휘체계를 확립하시고 전시생산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 혁명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인 6월 26일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하시고 전체 인민을 원쑤격멸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돌이켜보면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현대전쟁사에서 가장 치렬한 전쟁이였으며 해방된지 다섯해, 우리 혁명무력이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된지는 겨우 2년밖에 안되는 때에 치르어진 대결전이였다. 1950년대초, 최신장비로 무장한 미제와 맞선 조선의 운명을 두고 세계는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백두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공격에는 반공격으로! 그때까지만 하여도 력사는 적의 불의의 공격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대답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있었다.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며 손에 땀을 쥐고 주시하던 세계는 우리 군인들의 즉시적인 반공격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조선에서 일어난 이 기적같은 변화, 온 세상을 경탄시킨 비결은 무비의 담력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신 우리 수령님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선에 더 많은 무기와 탄약을 보내줄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우리 로동계급이 생산한 박격포와 포탄, 기관단총들, 그것은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우리의 로동계급이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 마치를 들고 자체의 힘으로 만든것들이여서 더욱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수생산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에 대한 잊지 못할 이야기들이 여기에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해 2월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눈길을 헤치시며 몸소 어느 한 군수공장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산현장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인민군전사들이 포탄이 없어 적들을 더 족치지 못한다고, 전사들이 애타게 바라는것은 포탄을 실컷 쏘아보았으면 하는것이라고 하시며 더 많은 포탄을 생산하여 전선에 보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추운 날씨에 몸소 일터에까지 찾아오시여 믿음을 주시고 힘을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로동자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광석생산에서 혁신하는 검덕의 광부들이며 군복생산에 열중하고있는 피복공장로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들과 군수생산과 관련한 여러 명령, 결정서들은 전시생산보장을 위해 취하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적조치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정당한것이였는가를 잘 말해주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후방을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 내용들이 전시되여있는 3호실에서도 우리는 절세위인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담력과 배짱으로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신 우리 수령님의 특출한 위인상에 대하여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시의 조건에 맞게 인민정권기관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지방행정체계, 행정구역개편을 대담하게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때에 지방행정구역개편사업을 진행한다는것은 사실 간단한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사업을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당과 인민대중의 련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시였다. 싸우는 고지에 더 많은 무기와 탄약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전시생산투쟁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고 전선원호미헌납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령도사적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는 4호실에 들어섰다. 4호실에는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을 지도하신 내용을 수록한 다매체편집물이 있었다. 우리는 다매체편집물을 보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전쟁의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할수 있었다. 전재민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시책들,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잘할데 대한 지시, 로동자, 사무원들에 대한 눅은 값의 보충미공급제실시… 정녕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 이렇듯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은 위인이 있었던가. 전시 교육, 과학, 문화, 보건, 체신사업과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실지 화면을 통하여 보는 참관자들의 가슴은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겁게 젖어들었다. 참관자들과 함께 5호실과 6호실을 돌아보면서도 우리는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진행하시였으며 전쟁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우리 수령님의 철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에 대하여 다시금 느끼였다. 모든것이 파괴된 속에서도 전쟁의 승리를 확신하시며 전쟁이 개시된지 얼마 안되는 때에 벌써 전쟁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전후복구건설에 필요한 기초자료들을 준비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 전승혁명사적관에는 전화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설계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시여 완성하도록 하시고 이곳에서 보아주신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가 원상그대로 보존되여있다. 전쟁은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날것이라고,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에 복구건설을 준비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일본새가 아니라고 하시며 설계가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50여년전 그때에 이미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에 따라 중앙광장(오늘의 김일성광장), 평양대극장, 충성의 다리, 양각다리, 대동교, 옥류교, 릉라다리, 청류다리를 비롯하여 오늘의 평양시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전화의 나날에 작성된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는 원쑤들에게 공포를 안겨주고 싸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전승의 광장 주석단에서 《정전협정체결에 즈음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실지 화면을 통하여 보며 참관자들은 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원수복을 입으신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그 모습이야말로 미제를 쳐부신 승리한 조선의 모습이였고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은 조선인민이 세상에 자랑스럽게 웨치는 승리자의 선언이 아니겠는가.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깨뜨려버리고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지켜주시였으며 우리 조국, 우리 군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웅적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신 위대한 수령님,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오늘의 조선이 있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며 참관길을 이어갔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