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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4 09:25
[해외동포소식] 조국의 새 모습에 경탄/깅끼동포방문단의 보람찬 나날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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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 효고, 교또의 동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깅끼지방동포조국방문단 36명이 10월14일부터 24일까지 조국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가족, 친척들과 혈육의 정을 나누었고 날로 발전하는 조국의 현실을 페부로 느끼였다.

조국의 새 모습에 경탄/깅끼동포방문단의 보람찬 나날 5조국의 새 모습에 감탄

방문단 성원들은 조국체류기간 조선로동당창건 68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모란봉음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특별공연, 규모가 매우 크고 희한하게 꾸려진 문수물놀이장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개성지구와 함경북도의 명승지 칠보산 등 20개소이상의 참관지와 인민봉사시설을 돌아보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시내의 여러 봉사시설들에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떨쳐나선 일군, 종업원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수 있었으며 오직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하고있는 조국의 새 모습에 동포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뉴대를 깊이며 새 결의

깅끼지방동포들은 일본당국에 의한 대조선제재로 인하여 《만경봉-92》호가 아니라 재정적부담이 크고 불편한 비행기편을 리용할수밖에 없었지만 이번에 3개 본부가 협력하여 조직한 방문단으로서 와보니 즐겁기도 하고 매우 만족해하였다.
방문단 성원들속에서는 지난 시기 《만경봉-92》호에서 서로 알게 된 《조국방문 옛 친구》를 만난 동포도 있었다. 오래간만에 차례진 뜻밖의 상봉을 기뻐하고 또 반가와하며 꼭 다시 조국에서 만나자고 약속하였다.
동시에 조선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제재를 하루빨리 해제시키는것과 함께 민족교육권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의 응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계속 투쟁해나갈것을 결의다지였다.

조국의 새 모습에 경탄/깅끼동포방문단의 보람찬 나날 4《조국찬가》를 함께 부르며

방문단 성원들은 조국체류기간 올해 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조국에서 널리 보급되고있는 노래 《조국찬가》에 접하였다.
조국의 안내원의 소개로 배우게 된 이 노래를 이동하는 뻐스안에서 한 동포가 마이크를 쥐고 멋있게 불렀다.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리라
빛나라 이 조선 인민공화국
일본에서는 조국에 대한 악선전에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생활해온 동포들이지만 조국에서는 보람차고 희망에 찬 나날을 보내였다. 방문단 성원들은 영원히 번영하고 빛나는 조국을 소리높이 부르며 귀로에 올랐다.  /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