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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1 06:09
[북녘소식] 평화파괴, 군비경쟁의 주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947   추천 : 0  
주체99(2010)년 7월 21일 로동신문 평화파괴, 군비경쟁의 주범 최근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미호전세력이 《날아다니는 잠수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마치도 과학환상소설에서나 읽을수 있는 이 첨단무장장비개발계획이 세상에 공개되자 각국의 군사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은 저공비행하여 《적》의 군함과 항구 등을 기습타격하고 잠수함으로 변화되여 수중에 들어가 해당한 작전기능을 수행하는 미국의 《날아다니는 잠수함》개발계획이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락인하고있다. 과학기술적견지에서 볼 때 비행기와 잠수함의 상반되는 성질을 결합하는 문제 등 여러가지 난문제가 제기되기때문이다. 그러나 재료공학 등 여러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된 《최신성과》들에 토대하여 현시점에서 《날아다니는 잠수함》개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미국은 거기에 해마다 수십억US$의 자금을 쏟아붓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몇해안에 그 결과물을 내놓을것이라고 장담하고있다. 미국은 시가전에 리용할 극소형비행물체개발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방성산하 첨단방위연구계획국이 주동이 되여 개발을 추진하고있는 극소형비행물체는 무게가 2g정도로서 첨단수감부를 갖추고 건물의 열린 창문을 통해 날아다니면서 《적》의 위치를 포착하여 지휘소에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인류의 문명발전에 리용되여야 할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전쟁장비현대화에 악용하는 미제야말로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야 할 전쟁미치광이들이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입만 벌리면 《평화》와 《군축》에 대하여 곧잘 떠들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평화와 안전파괴의 장본인, 군비경쟁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서투른 위장술책에 불과하다. 군사적힘에 의한 세계제패는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목표이며 야망이다. 세기가 바뀌고 정권이 교체되여도 미국의 이 야망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있다. 무모하면서도 로골적인 방법으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 하였던 미국의 이전 부쉬정권과는 달리 현 정권은 교활하고 음흉한 방법에 매달리고있다. 현 미행정부가 《변화》와 《다무적협조외교》를 운운하며 마치도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지만 전쟁광신자들의 범죄적정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세계평화와 안전은 무력증강, 전쟁장비현대화와 량립될수 없다. 미국이 전쟁장비현대화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기정사실화한데로부터 절대적인 군사기술적우세로 상대방을 제압, 굴복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얼마전 미공군이 지구의 그 어느곳이든 1시간내에 공격할수 있는 초음속무인기시험비행을 진행한 사실은 국제무대에서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고 그에 의거하여 지배권을 확장하려는 미국의 야심이 현 정권하에서 더욱 커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제의 무모한 전쟁장비현대화책동은 세계적인 군비경쟁과 군사적대결을 부채질하고 국제정세를 긴장시키는 반평화적행위이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미제의 야심적인 전쟁장비현대화책동을 팔짱을 끼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리 만무하다. 미국은 그 어떤 기만술책으로써도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새로운 국제적인 군비경쟁을 조성하는 주범으로서의 죄행과 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 력사는 어느때든 반드시 미제의 범죄행위를 엄정하게 심판할것이다. 서 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