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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9 11:38
[해외동포소식] 해외동포단체들 10.4선언발표 4돐기념행사 진행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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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10.4선언발표 4돐에 즈음하여 해외동포단체들이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일본지역위원회(6.15일본지역위원회)가 6일 도꾜에서 평화와 자주통일실현을 위한 집회를 진행하였다.

곽동의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서충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국제통일국 국장, 손형근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의장, 총련일군들,재일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곽동의는 집회에서 한 보고에서 10.4선언이 발표된것은 6.15시대의 자주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킨 또 하나의 민족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북남사이에 왕래와 접촉, 대화와 회합의 길이 막히고 대결과 전쟁의 기운만이 무겁게 감돌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조장한 결과라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남조선의 현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평화와 통일도 없다고 밝혔다.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는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북과 남, 해외 각계각층 단체들사이의 접촉과 교류, 통일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위해 련대련합을 강화하며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남측위원회 그리고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카나다지역위원회, 중국지역위원회에서 보낸 련대사가 소개되였다.

10.4선언발표 4돐에 즈음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이 랑독되였다.

이에 앞서 1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 카나다지역위원회에서도 10.4선언발표 4돐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