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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14 02:29
[북녘소식]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통일애국투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651   추천 : 0  
주체99(2010)년 7월 14일 로동신문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통일애국투사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겨 만복을 누리고있는 통일애국투사 김은환동지가 여든번째의 생일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12일 그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속에 온갖 착취와 압박을 받으며 자라난 그는 해방후 서울에서 품팔이를 하면서 새 생활이 꽃펴나고있는 공화국북반부를 끝없이 동경하였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서울이 해방되자 선참으로 의용군에 입대하여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전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주의건설에 헌신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나서 투쟁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된 후 그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간직하고 31년간이나 감옥에서 전향을 강요하는 원쑤들의 온갖 회유와 야수적고문을 이겨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가의 지조를 지켜싸운 그에게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며 삶을 빛내여주시였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김은환동지와 가족, 친척들, 비전향장기수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에 모든것을 바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