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대변인이 11일 론평을 발표하여 역도패당의 살인적인 해고사태가 빚어낸 로동자들의 참상을 개탄하였다.
론평은 10일 쌍룡자동차공장에서 해고된 한 로동자가 갑자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한창 일할 나이에 일자리를 빼앗긴 쌍룡자동차공장 로동자들의 죽음이 이번까지 15번째라고 론평은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아무런 사죄도 없이 반로동정책만을 일관하게 추진하고있다고 론평은 규탄하였다.
《정부》와 업주측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급히 문제해결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