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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30 11:10
[남녘소식] 부당한 차단책동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00   추천 : 0  
  괴뢰통일부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을 맞으며 북남공동행사를 개최할것을 요구한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의 제의를 가로막아나섰다.

  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에 칼질하는 반민족적행위이다.

  5. 1절을 우리 민족끼리 기념하기 위해 제안한 북남공동행사를 가로막은 괴뢰통일부의 책동은 한피줄을 나눈 민족의 련대련합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북남관계를 더욱더 결딴낼 대결적속심을 드러낸것이다.
더우기 그 리유를 동족대결적인 《5. 24조치》에 건것이야말로 더욱 파렴치하다.

  《5. 24조치》라는것이 저들이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인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취해졌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괴뢰패당은 극도의 궁지에 몰린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술책으로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고도 그를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북남간 모든 대화와 협력을 차단하는 《5. 24조치》라는것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를 걸고 민간단체들의 인도주의적사업마저 모조리 차단하였던것이다.

  괴뢰통일부패당이 이번에 남조선로동운동단체들의 북남공동행사를 가로막는 차단봉으로 이 조치를 써먹은것은 저들의 동족대결책동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로골적으로 선언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시민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괴뢰통일부의 부당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고있으며 《<통일부장관> 현인택부터 당장 경질시키고 <대북정책>》을 바꿀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남북대결을 조장하고 민간자주교류를 전면적으로 차단하고있는 현인택의 퇴진투쟁을 전지역으로 확대하여 전개해나갈것이다.》

  《현 <정부>가 그 어떤 방법으로 막는다 해도 <5. 1절 121돐기념 남북로동자통일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킬것이다.》

  이것이 남조선로동자들의 주장이고 투쟁의지이다.

  괴뢰통일부패당은 이 정당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하며 대화와 협력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앞길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