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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02 06:55
[북녘소식] 모략사건을 폭로단죄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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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7월 2일 로동신문

 

모략사건을 폭로단죄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이 보수패당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방송《민중의 소리》가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한 야당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함선침몰원인이 어뢰로 인한 폭발이 아니라는 과학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합동조사단》이 《어뢰추진부》가 그 무슨 《결정적증거》라고 우긴것은 거기에 붙어있는 다량의 흰색분말과 함체의 8곳에서 발견된 흡착물질의 성분이 같으며 그 흰색분말은 알루미니움산화물로서 어뢰폭발당시 알루미니움이 산화되면서 생긴것이라는 그 무슨 《시험분석결과》에 따른것이였는데 문제는 그 시험결과자체에 모순이 있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조사단이 발표한 흡착물질 분석발표자료를 미국의 한 대학 물리학교수에게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흡착물질은 폭발에 의해 생긴것이라고 볼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그 야당의원이 《<민군합동조사단>의 폭발류형분과에 참가했던 한 성원에게 그와 관련한 질문을 했지만 <답변할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말한데 대해서도 전하였다.

보수당국의 그 무슨 《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은 괴뢰국방부가 공개한 《천안》호함체의 밑부분의 장면을 찍은 사진을 놓고도 강하게 일고있다. 사진에는 함선절단면근처의 형광등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데 이것이 큰 화제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애호가들은 《사진속의 형광등이 온전하게 남아있다.》고 하면서 《당국의 발표대로 폭약 250㎏짜리 어뢰에 의해 <천안>호가 두동강났다면 함내의 형광등은 그야말로 형체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여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괴뢰패당의 조사결과를 신랄히 조소하는 글들을 저저마다 싣고있다. 한 인터네트애호가는 인터네트에 올린 《번개표형광등》이라는 글에서 《까나리는 그대로 두고 배만 두동강내는 지능어뢰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폭발면에 접해있는 형광등은 그대로 두고 배만 두동강내는 초정밀타격어뢰는 난생처음 본다.》고 하면서 유치하기 짝이 없게 《조사결과》를 꾸며낸 괴뢰들을 야유하였다. 이밖에도 인터네트에는 어뢰공격에도 깨지지 않는 《단단하고 튼튼하고 강한 형광등!!》 등의 글들이 실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천안>호특별진상위원회》의 한 성원은 《물기둥과 섬광이 100m가까이 솟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주변의 주민들이나 사병들의 증언과 배치되는것》이고 《<결정적증거>라고 하는 <1번>이라는 글자는 1 600℃정도의 고열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최소한 변색이라도 되여야 한다는것이 과학자들의 일반적주장》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군당국이 《천안》호의 항적기록과 교신내용을 《군사비밀》이라고 공개하지 않고있는데 그것만 따져보면 사건의 진상은 명백히 알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괴뢰들은 그 무슨 오그랑수로써도 특대형사기극인 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진상을 가리울수 없다.

장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