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산예술단의 순회공연이 자강도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지난 24일 강계에서 지방순회공연의 첫 막을 올린 왕재산예술단이 29일 희천시에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개시음악 《가리라 백두산으로》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노래와 무용, 기악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쳐보이고있다.
녀성중창 《우리의 김정은동지》, 녀성2중창 《인정의 세계》,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는 경음악 《더 높이 더 빨리》, 현대무용 《패권을 단숨에》는 관람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재치있고 박력있는 타프춤 《명랑한 취사병》과 민족무용 《자랑하세 우리 민족옷》, 《북춤》, 민속무용 《야장춤》 등 민족적정서와 우리 인민의 고상한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무용작품들은 우아하고 매혹적인 률동으로 하여 공연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무용 《명령만 내리시라》는 관람자들로 하여금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을 격멸소탕하는 최후의 결전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이 될 열의를 더욱 가다듬게 해주고있다.
종장 《천리라도 만리라도》,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끝난 공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