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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1 08:17
[북녘소식] 조선녀자축구팀 영예의 제1위 쟁취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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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녀자축구팀이 2016년 《꾸반의 봄》국제 19살미만 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로씨야의 쏘치에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이란, 로므니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8개 팀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팀은 조별련맹전에서 로씨야의 크라스노다르변강팀, 씨비리팀, 에스또니야팀을 각각 4:0, 5:1, 6:0으로 압승하고 조에서 1위로 준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준결승경기에서 우리 팀은 로므니아팀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우리 팀과 로씨야팀사이의 결승경기에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좌우측면에 의한 불의적인 돌파로 상대팀 문전을 위협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들이대여 로씨야팀을 2:0으로 이기고 경기대회에서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