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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5 19:15
[북녘소식] 조선에서 연평도포사격승리 3돐 기념모임 진행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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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포사격전투승리 3돐 기념모임이 23일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강령군안의 일군들,인민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연평도포격전에서 용맹을 떨친 전투원들에게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이 꽃다발을 안겨주고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그들의 위훈을 축하해주었다.
    리성국 조선인민군 제4군단장은 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당과 수령이 안겨준 무진막강한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인민군대가 연평도포사격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의 명중포화력에 연평도가 이틀간이나 불바다가 되여버린 소식은 온 세상을 들썩하게 하였으며 인민들에게는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적들은 불안과 공포에 질리게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연평도포사격전투에서 부대의 장병들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어 그 어떤 원쑤도 격멸소탕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고 말하였다.
    박영호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축하연설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존엄을 힘차게 떨치고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을 안겨준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만일 적들이 조국땅에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3년전의 그날처럼 모두가 군인들과 함께 싸워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종억 강령군직맹위원회 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연평도포격전이 벌어지던 그날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농장원들이 원호물자들을 성의껏 마련해가지고 군인들을 찾아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신심을 안겨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인민군 군관 김경수,영웅포 포장 최영진은 결의토론에서 모든 군인들이 그 어떤 조건과 정황에서도 오직 명중포성만을 울리는 일당백만능포병으로 튼튼히 준비하며 적들의 사소한 도발에도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조선인민군 제4군단 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