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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4 07:51
[북녘소식] 위험한 핵흉계를 품고있는 중동평화의 《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85   추천 : 0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오늘의 세계

위험한 핵흉계를 품고있는 중동평화의 《암》

 

최근 한 미국학자가 이스라엘의 핵문제와 관련한 자료를 발굴하여 영국신문에 공개하였다. 자료로 말하면 이스라엘이 1970년대에 남아프리카에 핵무기를 판매하겠다고 제의한 극비문건들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핵무기생산국일뿐아니라 그 전파를 추구하는 혐의자라는 증거물로 된다.

이스라엘의 야심적인 핵무장화책동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이스라엘은 1949년에 비밀리에 핵계획에 착수하였고 원자탄과 수소폭탄제조기술을 얻기 위하여 모지름을 썼다.

이스라엘의 핵무장화책동을 립증해주는 자료들은 얼마든지 있다. 과학자 바누누가 이스라엘의 핵기밀을 폭로한 사실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이스라엘의 남부에 있는 디모나핵쎈터에서 일한바있는 그는 1986년에 이스라엘의 핵무기시설을 보여주는 사진을 영국신문에 공개하였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핵개발을 비밀리에 다그쳐 200개이상의 핵무기를 보유하였다고 한다. 그후 바누누는 이스라엘의 핵기밀을 폭로한 혐의로 18년동안이나 감옥살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핵무장화가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되여 위험계선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령토팽창야망에 들떠있는 이스라엘의 야심적인 핵무기생산과 보유는 중동나라들의 자주권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주는 근원의 하나이다. 오늘 세계적인 열점지역의 하나인 중동지역에서는 이스라엘에 의하여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실지로 지난 기간에 이스라엘이 핵미싸일을 저장고에서 꺼내여 발사대에 설치하고 잠수함들에 핵탄두를 탑재한 사건들이 여러번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핵흉계를 품고있는 이스라엘이 핵무기보유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서 뻐젓이 핵위협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얼마전에도 이스라엘은 이란의 평화적인 핵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또다시 위협하였다.

이스라엘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무분별한 망동을 부리는것은 미국의 지지비호를 받고있기때문이다. 이번에도 영국신문에 이스라엘의 핵전파흉계에 대한 자료가 발표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키고있지만 미국은 찍소리 한마디 안하고 침묵으로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고있다.

미국의 손탁밑에서 이스라엘이 위험한 핵국가로 자라났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미국은 지난 시기 이스라엘의 핵무기개발을 눈감아주고 그것도 모자라 기술적원조도 제공하였다. 미국은 1960년대 중엽에 고농축우라니움 약 100kg을 이스라엘에 비밀리에 넘겨주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신문들이 공개한것이다.

미국과 서방의 묵인, 비호와 적극적인 협력하에 오늘 이스라엘은 많은 핵무기를 가진 위험한 핵대국으로 되였다. 그들은 사거리가 250~2 500km인 미싸일들에 여러 종류의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자기의 핵무기보유에 대해 한번도 인정한적이 없다. 이번에 폭로된 핵무기판매미수사건자료를 놓고서도 이스라엘은 아닌보살하고있다. 이스라엘대통령 페레스는 《1975년에 이스라엘이 핵무기거래문제를 놓고 남아프리카와 협상하였다는 영국신문 <가디언>의 주장에는 사실상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당시 페레스는 국방상으로서 문제의 핵무기거래의 기본당사자였다. 하지만 그는 이처럼 철면피하게 행동하고있다.

한편 이스라엘국방상은 그보다 한술 더 떠서 자국의 핵정책에 대해 미국이 의심하지 않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스라엘이 갈수록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지만 미국은 꿀먹은 벙어리시늉을 하고있다.

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이중기준정책은 세계적인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란대통령은 최근 어느 한 국제회의에서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에 대해서는 외면하면서도 자기 나라의 평화적핵계획은 극력 반대해나서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그릇된 처사를 부당한 이중기준정책의 표현으로 락인단죄하였다.

아랍국가련맹 총서기는 한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란의 핵계획이 군사적목적이라고 인정된것은 없다고 밝히고 그런데 어째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핵개발은 문제시하지 않는가고 반문하였다. 유엔주재 쁠럭불가담나라 대표들도 서방나라들이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은 반대해나서면서도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이중기준정책을 버릴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제반 사실은 이스라엘이야말로 위험한 핵야망을 품고 미쳐날뛰면서 중동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핵광신자, 핵전파자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스라엘은 그 무엇으로써도 저들의 범죄적인 핵흉계를 감출수 없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