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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4 07:49
[북녘소식] 6. 15격류여 통일에로 노도치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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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정 론 6. 15격류여 통일에로 노도치라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으로 21세기 조국통일의 새 장을 펼치며 6. 15시대가 닻을 올린 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열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분렬의 원한 서린 삼천리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봄빛을 뿌려주고 민족의 통일열기를 한껏 북돋아준 6. 15시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감동의 화폭들도 많았고 세상을 들었다놓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펼치며 통일의 열매를 주렁지운 6. 15시대. 오늘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으로 북남대결이 첨예화되고 전쟁위험이 짙어갈수록 《우리 민족끼리》기치아래 단합의 함성 높여온 그 나날들은 한없이 귀중한 추억으로 겨레의 가슴에 파도쳐오고있다. 자주통일로 향한 민족사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한 6. 15시대의 생생한 목격자, 체험자인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꼈으며 무엇을 얻었는가. 오직 한길, 북남수뇌분들이 온 겨레의 뜻을 담아 발표한 6. 15공동선언의 길을 따라 나아갈 때 민족이 흥하고 통일이 오며 이 궤도에서 탈선할 때 불행과 참화만이 닥쳐오고 통일은 아득히 멀어진다. 이것이 상봉과 기쁨, 웃음과 희망, 기대와 좌절, 저주와 분노, 파탄과 결렬로 이어져온 지난 10년이 내린 력사의 결론이다. 1 《력사를 뒤바꾸어놓은 기적》, 《세기적인 충격》! 이것은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평양상봉의 파격적인 사변을 목격하며 세계가 터뜨린 탄성이다. 위대한 력사적사변은 평범한 날에 창조된다. 그러나 그것을 체험하는것은 누구에게나 차례지는 행운이 아니다. 세기적인 위인을 모신 시대는 놀라운 사변으로 충만된 시대이거니 성스럽고 위대한 그 력사의 생생한 증견자로, 동시대인으로 산다는것은 우리 세대의 더없는 행운이며 영광이다. 민족사적사변이 어떻게 마련되는가를 평양상봉의 나날처럼 온 겨레가 격동과 흥분속에 체험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양을 찾아오는 남측 당국자를 맞아주시려 몸소 비행장에 나오신 순간 력사의 격파가 일어번지고 금시 세상이 달라졌다. 우리도 놀랐고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온 남녘땅이 폭풍같은 환성을 터쳐올렸다. 《화창한 날씨속에 빨간주단이 깔려있는 평양비행장의 모습과 함께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직접 영접을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텔레비죤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은 전률을 느껴야 했다. 두 수뇌분들의 력사적인 만남은 수십년을 기다려왔던 감격의 최절정이였다.》 《나는 마치 고압전류에 순간적으로 감전된듯 한 기분을 느꼈다. 갑자기 머리속이 하얗게 지워지는것 같았다. 멍했다.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아마 이때의 충격은 평생을 가도 지워지지 않을것만 같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남측 당국자와 함께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고 신록짙은 평양의 수십리연도에 60여만 시민들의 환영의 꽃물결이 굽이치게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 회담장에서, 연회장에서 비범한 예지와 통이 큰 결단, 호방한 성격과 유쾌한 유모아로 좌중의 심금을 틀어잡으시며 환희와 충격의 대열풍을 일으키신 세기의 위인.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신것은 평양상봉의 력사적의의를 최고의 높이에서 빛내여준 특기할 사변이였다. 불과 55시간동안에 민족분렬 55년동안 이룰수 없었던 통일의 리정표를 높이 세워주시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합의되였음을 알린다고 장중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며 남측 당국자의 손을 잡고 높이 쳐드시던 장군님의 모습에 《조국통일만세!》의 웨침이 삼천리에 울려퍼질 감격의 그날이 비껴있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김대중대통령과 엮어낸 <세기적상봉극>은 질곡과 비탄의 이 땅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일대 사변이였다. 그리고 7천만겨레에게는 상상을 뛰여넘어 질풍노도처럼 몰아닥치는 평양발 뉴스의 홍수속에서 모두의 가슴깊이 응어리졌던 한의 올을 풀어내는 감동적인 사변이였다.》 《<김정일핵폭풍>은 지난 55년간 우리 사회를 떠받쳐온 기존의 인식체계를 일거에 초토화시켰다.》 남조선언론들이 이렇게 환호한것처럼 정녕 력사적인 6월 평양상봉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세상을 환하게 하고 온 겨레에게 통일의 환희와 희망을 폭발적으로 터쳐준 민족의 대경사였다. 막혔던 물목이 터지듯 천지개벽과도 같은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력사가 달라졌다. 불신과 대결로 얼어든 겨레의 가슴을 녹이며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휘몰아쳤다. 분계선이 터져나갔다. 굳게 닫겼던 하늘길, 바다길, 땅길이 열리고 비무장지대의 동서에서 지뢰밭이 해체되고 동강났던 북과 남의 철도와 도로가 련결되여 막혔던 피가 통하고 고였던 정과 열이 흐르기 시작했다. 백두로부터 한나까지 통일의 환희가 굽이쳐갔다.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하에서의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이질화》되여있는 북과 남이 《동질성》을 회복하려면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고 떠벌이던 남조선의 반통일대결론자들의 궤변이 6. 15의 거센 파도에 삼키웠다. 평양에서 열린 통일행사에 남녘의 청년학생대표 한명이 참가해도 세상이 들썩하던 시기는 아득한 옛일인가, 평양과 서울에서, 금강산에서 6. 15와 8. 15를 비롯한 주요기념일마다 북과 남, 해외의 수백명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민족의 통일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배길을 통한 금강산관광길이 륙로를 통한 관광길로 넓혀지고 통일국가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시에 북과 남이 함께 하는 공업지구가 건설되여 경제협력의 동음을 울렸다. 통일의 마치소리 힘있게 울려가는 긍지를 안고 북과 남의 로동자들이 뜨겁게 얼싸안을 때 농민들은 통일된 새땅에서 밭갈이할 꿈을 농악무에 담아 펼쳤다. 통일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갈 청년학생들의 희망은 얼마나 불타올랐고 교원, 학자, 언론인, 종교인들을 비롯한 각 계층별 통일대회들과 상봉모임들은 또 얼마나 성황리에 진행되여왔던가. 평양의 아름다운 처녀들이 부산과 대구에서 맵시있고 황홀한 응원모습을 펼치며 《우리는-》하고 웨치는 부름에 남녘의 겨레들이 《하나다!》라고 화답할 때, 평양의 《아리랑열풍》에 휩싸인 남녘동포들의 가슴이 민족의 긍지로 부풀어오를 때 7천만의 심장에 높뛴것은 무엇이였던가. 백두에서 줄기내린 이 땅도 하나, 피줄도, 언어도, 문화도 하나, 우리 민족은 갈라져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임을 온넋으로 절감한 감격과 희열이였다. 력사가 바로섰다. 6. 15열풍속에 불신과 대결로부터 화해와 협력으로 전환된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이 누구와 손잡고 누구를 배척하여야 하는가는 물음에 의심할 여지없는 명백한 대답을 주었다. 겨레의 가슴속에 민족우선, 민족중시, 우리 민족제일의 자주정신이 깊이 뿌리내리고 동족대결이 아닌 민족공조가 겨레의 생존과 투쟁방식으로 자리잡게 되였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와 련북통일이 대세로 되고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이라는 대결구도가 형성된것은 나라의 통일을 민족주체적력량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자주통일의 궤도를 놓은 극적사변이였다. 력사가 전진하였다. 올것이 오고 이루어질것이 이루어졌다. 6. 15시대의 통일운동은 당국과 민간이 따로 없고 사상과 정견, 당파와 소속의 차이를 뛰여넘어 온 민족이 참가하는 거족적운동으로 급속히 확대발전되였다. 북남대화가 체면주의와 말싸움이라는 고질적병페를 털어버리고 통일지향적인 대화로, 민족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결실있는 대화로 바뀌여 겨레의 박수갈채를 모았다. 내외의 관심과 기대속에 21차나 줄기차게 이어진 상급회담과 10여차의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를 비롯하여 수백차에 달하는 회담과 접촉, 교류, 공동행사들, 더우기 그 모든 회합들에서 민족의 통일지향을 반영한 좋은 합의들을 이루어냈으니 누구인들 6. 15시대의 혁혁한 성과앞에 스스로도 놀라지 않을수 있었으랴. 력사적인 6. 15선언은 10. 4선언과 이어져 더 큰 메아리로 세상을 진감시켰으며 통일의 대하는 보다 넓은 폭을 펼치며 노도쳤다.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하고 6. 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뚜렷이 한 10. 4선언이 탄생함으로써 6. 15시대는 되돌려세울수 없는 민족사의 기본흐름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참으로 6. 15시대의 지난 10년은 민족이 외세를 이기고 애국이 매국을 이기고 통일이 분렬을 이긴 긍지높은 년대기, 《우리 민족끼리》리념아래 서로의 마음들에 맺힌 오랜 응어리들을 후련하게 풀어낸 격동과 환희의 나날이였다. 평양의 《아리랑》공연관람길에서 통일동이를 낳은 남녘의 한 녀성이 북받치는 감격속에 평양산원창가에서 읊은 시구절이 있다. 너의 고향은 평양이란다 6. 15축복받은 서울의 평양아이야 무엇보다 6. 15를 닮거라 불가능이 없단다 … 이것은 6. 15의 혜택속에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그려보는 남녘겨레의 진정이였고 확신이였다. 지금 남조선의 친미보수패당은 함선침몰사건과 같은 특대형모략극까지 날조하면서 6. 15시대를 결딴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그러나 서로 오고가고 만나 합심하면서 통일의 진미를 한껏 맛본 지난 10년세월의 잊을수 없는 추억과 더불어 겨레의 가슴속에 억세게 뿌리내린 조국통일에 대한 신념을 어떻게 흔들어놓을수 있단말인가. 미제와 역적패당이 발악하면 할수록 6. 15시대에 대한 그리움과 애착만을 더욱 강렬히 불태워줄뿐이며 6. 15북남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를 보다 뚜렷이 부각시킬뿐이다. 2 위인이 시대를 낳고 위인을 따라 력사는 전진한다. 6. 15시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새롭게 열어주신 자주통일의 시대,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넋이 근본정신으로 불타오르고 통일격류로 노도치는 시대이다. 바로 여기에 시련은 있어도 절망이 있을수 없는 6. 15시대의 랑만이 있고 도전은 있어도 좌절이 있을수 없는 6. 15시대의 불가항력성이 있다. 2000년 3월. 백두산에서는 장엄한 력사의 태동을 알리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있었다. 빨찌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을 찾으신것이다. 눈보라가 날리는 백두산정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피어린 항일대전을 돌이켜보고 온 나라에 떠받들려있는 백두산의 장엄한 모습을 보느라면 통이 큰 작전과 구상이 떠오르고 그에 대한 신심과 용기도 백배해진다고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이 나라 조종의 산, 백두성산에 거연히 서시여 조국의 남단 제주도에 이르기까지의 삼천리강산을 한눈에 굽어보시는 그이의 안광에서는 섬광이 번쩍이였고 대세를 휘여잡아 력사와 시대흐름의 물줄기를 바로잡아놓으실 신념과 의지가 뿜어져나왔다. 바야흐로 새 세기, 21세기가 도래하고있었다. 20세기의 민족분렬사가 21세기에 와서도 지속되게 하여서는 안되였다. 21세기의 김일성, 김정일조선은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강성대국으로 세계에 우뚝 솟아올라야 했다. 그이께서는 백두산과 같이 크고 넓은 도량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여 분렬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극적으로 돌려세우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대결단, 대용단을 내리시였다. 아, 평양상봉! 조국통일의 분수령을 이룰 이 력사의 순간을 마련하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심혈, 바치신 로고는 얼마나 컸던가. 우리는 잊지 못한다. 조국통일과 관련한 중대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시여 이 땅에서 가장 절박한 과업, 최고의 애국이 무엇인가를 뼈에 사무치게 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너무도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절통한 심정을 억제하지 못하시며 《김 일 성 1994. 7. 7.》 이라는 불멸의 친필을 보고 또 보실 때, 판문점을 찾으시여 그 친필이 새겨진 비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실 때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끓어오른것은 무엇이였던가. 불타는 통일의지였다.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결사의 맹세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하시며 한자, 분렬된 강토를 안아보시며 또 한자… 이렇게 집필하신 불후의 통일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맥박치는것도 그 신념, 그 결단이였다. 민족의 앞길에는 조국통일3대헌장이 통일의 홰불로 타올랐고 단결의 기치로 나붓기였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력사의 반동들을 쥐락펴락하시며 조국통일에 유리한 정세를 주동적으로 마련하신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통일의 봄우뢰를 삼천리가 진동하도록 울려주시려 백두산을 찾으신것이였다. 참으로 그것은 간고한 항일대전의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새로운 앙양을 위하여 백두산으로 나오신것과 같은 거대한 사변이였다. 조국해방의 려명이 밝아온 백두산에서 조국통일의 려명이 또다시 밝아왔다. 그 려명은 4. 8북남합의서의 발표로 어둠을 밀어내고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발표로 장쾌한 해돋이를 펼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지구를 뒤흔들어놓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뢰성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민족대단결로선의 위대한 승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통일애국의 사상과 로선을 철학적기초로, 기본핵으로 하여 작성된 6. 15공동선언이기에 과학성과 론리성이 그리도 당당하고 발표되자마자 온 민족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 6. 15공동선언을 력사적인 평양상봉에 대한 공보용문건이 아니라 리행하는 선언, 통일운동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게 하신데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공적이 있다. 지난 시기 북과 남사이에 조국통일에 관한 훌륭한 문건들을 채택해놓고도 돌아앉아서는 그것을 줴버린 남측의 행동으로 뜨겁게 부풀며 달아오르던 민족의 희망과 열기가 일시에 사그라진적이 한두번이였던가. 55년만에 이루어진 평양상봉은 결코 서로 만나 악수나 나누고 축배잔이나 찧고 헤여지는 상봉이 아니라 마음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민족앞에 큰 선물을 안겨주는 력사적사변으로 되여야 하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상봉과 회담들에서 남측 성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힘주어 강조하시고 진지하게 설득시키시고 명백히 확인받으시였다. 지금까지 북남관계는 빈소리뿐이였다, 이제는 빈종이장만 남게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시기 북과 남사이에는 7. 4북남공동성명을 비롯하여 이미 합의한 좋은 문건들이 많다, 문제는 그것을 제대로 리행하지 못하고있는데 있다, 이번에 내놓는 문건은 7천만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 대한 락관을 주는 선언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끼리》! 불과 여섯글자였다. 그러나 통일의 대백과전서였다. 거기에는 자주도 있고 단결도 있고 평화도 있었다. 통일의 대전제도 있고 대론거도 있고 통일을 위한 힘과 지혜도 다 깃들어있었으며 나아갈 밝은 길도 환히 펼쳐져있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지리한 력사속에 동족이면서도 서로 남남처럼 불신하고 대결하며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당해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보다 동포애의 정이 가슴후덥게, 신선하게 안겨드는 조선말은 없으며 그보다 더 함축된 언어로 민족자주와 단합을 통속적으로 명쾌하게 담아낸 명구는 없다. 누가 과연 이를 거부할수 있겠는가. 한점의 의문조차 가질래야 가질수 없고 반대할래야 반대할수가 없으며 이에 부담감을 느낀다면 조선사람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것이요, 이를 거부한다면 자신을 사대매국노, 분렬주의자로 인정하는것으로 되는, 오직 쌍수를 들어 환영하지 않을수 없는 《우리 민족끼리》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선차적이고 중대한 자주사상,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명기한 공동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심으로써 《세기적악수》로 시작된 6월상봉이 지구에 던진 《평양의 통일핵폭탄》이라는 장쾌한 결실로 최절정에 이르게 하시였다. 북남삼천리는 울며 웃었고 세계는 법석 끓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통이 크고 호탕하고 자상하면서도 정치적지도력이 뛰여난분》, 《인간적으로는 굉장히 평범하시면서도 정치가로서는 굉장히 능력있고 비범한 지도자》, 《2000년의 가장 멋진 사변》… 《김정일충격》, 《김정일열풍》으로 이 땅과 온 세상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6월의 나날 7천만겨레가 가슴속깊이 간직하게 된 통일의 진정한 희망과 확신은 무엇인가. 온넋으로 따르게 되고 심장을 통채로 바치게 되는 김정일장군님은 곧 통일이라는 진리였다. 그 희망, 그 확신, 그 투지는 6. 15시대의 도도한 진군과 함께 더욱 불타오르고 더욱 굳건해졌다.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와 같은 구호들을 련이어 제시하여주시며 통일운동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끄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전민족의 근본 넋으로 뿌리내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손길 잡고가면 넘지 못할 령이 없었고 그이의 발걸음따라 통일의 환희가 미래로 폭풍쳐갔다.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측 인사들을 따뜻이 접견하여주시고 이렇게 만나니 의사가 소통되여 좋다고, 련애도 자주 만나야 되지 않는가고 하시며 북과 남의 상봉이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도록 하여주신 이야기며 북남철도련결과 관련한 남측의 제의를 받으시고는 서해선뿐아니라 동해선철도도 련결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조선땅이 찌그러질수 있다는 생동한 비유로 경제협력의 방략들을 깨우쳐주신 이야기. 6. 15시대의 갈피에 아로새겨져 오늘도 겨레의 가슴을 후덥게 하는 소중한 추억, 감동의 화폭들은 얼마나 많은가. 선군으로 지켜낸 평화의 푸른 하늘아래 다채로운 통일행사들을 성황리에 펼쳐주시여 자주통일시대의 환희로운 파도가 설레이게 하신 장군님의 은공에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드리랴. 민족의 운명을 한품에 안는 포옹력과 도량, 천품으로 타고난 민족에 대한 사랑과 인덕, 민족의 전도를 위함이라면 중대결단도 서슴없이 내리는 담력과 용기, 막아서는 온갖 장애를 박차고 통일의 기관차를 힘차게 몰아가는 추진력…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령도자가 지닐수 있는 모든 천품과 자질과 능력을 한몸에 다 지니신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조국통일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조선의 하늘이 낸 민족의 태양이시다. 10월 평양상봉의 나날 뜻깊은 연회석상에서 《남북간에 평화가 잘되고 경제도 잘되려면 빠뜨릴수 없는 일이 하나 있다. 그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건강하시고 장수하시는것이다.》라는 진정이 터져나온것은 시대의 요청과 민족의 절절한 소망을 대변한것이였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의 발표와 더불어 화해와 단합의 물결이 반통일방파제를 물먹은 흙담처럼 무너뜨리며 굽이쳐흐른 《우리 민족끼리》 10년의 화폭들은 뚜렷이 확증하였다. 절세의 위인에 의하여 위대한 력사가 창조되며 민족의 운명은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을. 민족의 어버이이시고 걸출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계시여 통일의 희망은 현실이고 통일의 신념은 승리이라는것을. 3 6. 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자! 이것이 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더욱 강렬히 불타오르는 온 겨레의 지향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뒤를 돌아보고 앞을 내다볼수록 더없이 귀중한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운명을 안은 이 기치로 하여 북과 남은 마침내 조국통일운동의 본태를 찾고 민족주체를 확립하게 되였으며 민족의 미래를 안은 6. 15공동선언이 있어 기나긴 세월 합의와 파탄, 재개와 결렬의 악순환을 거듭해온 북남관계가 새로운 궤도우에 올라서고 우리 겨레는 통일해돋이를 신심에 넘쳐 바라보게 되지 않았던가. 6. 15의 리정표를 따르는 길밖에 이 땅에 다른 길은 없다. 우리 겨레의 통일을 위하여, 이 땅의 평화를 위하여, 민족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6. 15기치보다 더 좋은 표대는 없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보다 더위력한 무기는 없다. 그 어떤 추상적인 론리도 아니고 그 무슨 《페쇄》적, 《배타》적주장도 아니며 그 누구의 일방적인 주견도 아니다. 민족화합의 뜨거운 열풍속에 북과 남의 하늘, 땅, 바다길을 활짝 열어놓고 서로 오가며 함께 어깨겯고 통일노래를 부르고 서로 손잡고 경제협력의 동음을 울리며 민족대단결의 성공탑을 하나하나 쌓아나가던 화기넘친 10년세월이 웅변하여 주고있다. 동족대결의 찬바람속에 북남사이의 모든 길들이 다시금 막혀버리고 민족공동의 통일행사가 차단되고 전쟁의 검은 구름이 시시각각 밀려오는 오늘의 기막힌 현실이 6. 15시대의 소중함을 반증하여주고있다. 화창한 봄과 엄혹한 겨울, 눈부신 광명과 칠칠암흑처럼 극적으로 대조되는 두 시기앞에 애국과 매국, 통일과 분렬, 진실과 허위가 대쪽처럼 갈라지고있다. 그렇게도 희열과 랑만에 넘쳤던 6. 15시대의 환희가 삽시에 찬서리를 맞게 된것은 훌륭한 통일방략이 없어서도 아니고 겨레의 통일열망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6. 15시대의 흐름에 악랄히 도전해나선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때문이다. 《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6. 15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면서 민족공동의 선언들에 대하여 《합의문이 아니라 선언문이여서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줴쳐댄 역적패당. 《6. 15식 통일은 절대로 안된다.》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배타적민족주의》로 매도하고 경제협력사업은 《퍼주기》로 비난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극악한 반통일대결광신자들. 6. 15공동선언이 나온 이후 지난 10년간 정말 힘들었다느니, 지금은 《회춘》한 기분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며 전쟁불장난에 미쳐난 괴뢰군부호전광들. 삼천리강산에 차넘치던 민족화해와 단합의 열기를 졸지에 동토화시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쌓아올린 6. 15시대의 공든 탑을 통채로 무너뜨리려는 역적패당에 대한 민족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자주를 부정해야 미국에 붙어살수 있고 평화가 파괴되여야 대결정책을 정당화할수 있으며 민족공조가 실현되면 명줄을 잃게 되고 통일이 되면 심판을 받아야 하는자들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6. 15시대를 허용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역적패당은 우리가 선의를 보이면 보일수록 불손하게 놀아댔고 황당무계한 《급변사태》설까지 내돌리며 동족대결을 더욱 악랄히 추구하였으며 함선침몰사건과 같은 광대극까지 날조하면서 《응징》과 《제재》를 부르짖고있다.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요구가 한줌도 안되는 극악한 친미반통일보수패당에 의해 무참히 우롱당하고 짓밟히는 비극을 계속 방관하고만 있겠는가.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저들의 《정권》유지와 체제대결을 위한 흥정물로 삼는자들, 《흡수통일》이라는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동족대결에로만 질주하는 역적배들에게 기대할것도 없고 더이상 지켜볼것도 없다. 이번 남조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우익보수, 반통일세력이 당한 대참패는 대결과 분렬에 환장이 되여 6. 15시대에 거역해나서는자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분연히 떨쳐일어나 자주와 평화통일의 암초, 참화와 전쟁의 화근인 리명박역적패당을 6. 15시대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하자. 괴뢰패당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다가서다가는 멀어지고 될만 하면 꼬이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로상에는 언제나 가증스러운 검은 그림자가 얼른거리고있으니 6. 15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있는 주범은 미국이다. 6. 15공동선언으로 저들의 대조선지배정책에 파렬구가 나게 되자 북과 남이 손잡고 나가는데 대해 《선핵포기》니, 《속도조절》이니 하며 제동을 걸고 우리 민족끼리 평화와 통일문제를 결정할가봐 로골적인 간섭과 압력으로 가로막아나서는 미제,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정해놓고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지역에서 전쟁소동을 매일같이 벌리며 괴뢰들과 결탁하여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고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제, 미제의 반공화국핵전쟁책동과 민족분렬책동을 보면서 우리는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다져온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선군정치야말로 자주와 평화, 조국통일을 담보하는 백승의 무기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한다. 선군으로 열어놓은 6. 15시대를 선군으로 지키고 전진시켜나가자!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무서운 철퇴가 되고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이 노도가 되여 침략자 미제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의 참세상을 안아오자! 백두산을 우러르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천출위인상으로 빛발치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의 절정 백두산. 6. 15공동선언은 백두산선언이며 6. 15통일대하는 백두산에 시원을 두고 삼천리강토에 도도히 굽이쳐내린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백두산호랑이가 포효를 터치며 미제와 리명박패당을 비롯한 온갖 악의 무리를 징벌하고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민족의 장래를 의탁하고있다.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하나로 만드실 철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며 온 겨레의 통일대행진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 우리 장군님께서는 통일시기는 언제쯤 될것 같습니까라고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의 한 성원이 스스럼없이 드리는 질문에 이렇게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그것은 북과 남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우리가 어떻게 결심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가에 따라서 통일은 이제 당장이라도 실현될수 있는 문제이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때 남조선당국자에게 통일강성대국의 미래에 대하여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단합된 힘과 슬기를 합쳐 우리 민족끼리 통일된 강성대국을 만들자고 한다, 그렇게 하여 우리가 세계를 쳐다보는것이 아니라 세계가 우리를 쳐다보게 하여야 한다! 그렇다. 장군님 계시여 6. 15는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더욱 강해지고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6. 15를 받드는 겨레의 마음도 하나, 태양을 따르는 겨레의 발걸음도 하나이다. 북과 남, 해외의 조선민족이여,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굳게 믿고 따르라. 시련과 난관은 겹쌓여도 선군태양이 삼천리를 비치여 민족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6. 15를 지키면 모든것을 얻고 6. 15를 버리면 모든것을 잃는다. 6. 15를 따르면 만가지 복이 오고 6. 15를 거역하면 만가지 화가 온다. 자주의 기상 도도하고 단합의 의지 드높은 《우리 민족끼리》의 대하는 최후발악하는 력사의 반동들을 시대밖으로 밀어내며 통일의 축포 터져오를 그날을 향해 용용히 굽이쳐갈것이다. 6. 15격류여 통일에로 노도치라! 전 성 호, 리 춘 성